독일 생활 정보

독일에서 빈대 처리 방법

Tmitlker Tmitlker · 2020-11-10 15:39 · 조회 9599

기숙사에서 사는데요, 몸에 뭔가가 물어서 집에 빈대가 든 것 같습니다.

저번달에 여행을 갔다온 적이 있었는데, 그것 때문인지 왠지 집에서 냄새도 나는 것 같고, 몸도 여기저기 벌레에 물린 것 같은 상처가 막 납니다. ;;;

빈대 처리는 보통 독일에서 어떻게 하나요?

집주인한테 말하면 되는 것인지... 아무래도 빈대 잡는데 업체를 부르면 가격이 비싸겠지요?

혹시 임시 방편으로라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전체 2

  • 2020-11-10 18:58

    빈대 없애는데는 약을 뿌리거나 열로 박멸하는 방법이 있어요. 우선 살충 사셔서 뿌리는걸 해볼 수는 있으실 겁니다. Bettewanzenspray로 알아보시면 될 거예요. 그런데 빈대가 알을 깠다면 효과가 많지 않을 거고요, 그래서 완전히 해결하려면 열로 박멸해야 해요. 그런데 이게 50도나 되는 열을 20분간 가해야 하는 일인지라 이걸 제대로 하시려면 사람 불러야 합니다. ^^;;
    업체 부르면 몇백 유로는 할 거고요, 하루 안에 작업을 못 끝내는 번거로움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이 비용은 입주하신지 오래 되셨다면 집주인에게 청구할 수 없습니다.

    일단 약 뿌리고 집 곳곳에 드라이기같은 것으로 지져보시거나 해보고, , 별로 나아지지 않는다면 집주인에게 알리시면 될것 같아요.


  • 2020-11-10 23:01

    저 같은 경우는 문 다 답고 가스약 뿌리는 것도 했는데, 안되서 결국 아이방 매트리스를 바꿨어요. 빈대..., 한번 당해보니 왜 초가 삼간을 태운다는지 이해했습니다 ㅠ.ㅠ


구텐탁 코리아 방문을 환영합니다

아이디/패스워드를 통해 로그인 해주세요

구코와 함께 해주세요 :)

SNS 회원가입 버튼을 눌러주시거나, 해당 가입신청 양식을 작성해주세요

*구텐탁 코리아 개인정보 보호 및 쿠키 정책 / 이용약관 - 개인정보보호 정책 확인 - 이용 약관 확인

비밀번호 복구

비밀번호 복구를 위해 아이디 혹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해주세요

Are you sure want to unlock this post?
Unlock left : 0
구독을 취소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