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정보

집 보증금 선불

유독학생 유독학생 · 2020-12-09 16:09 · 조회 5986

집주인/중개인 중에 미테를 공식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보증금 일부 선불을 요구하는 경우는 보통 사기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월세도 안되는 적은 금액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던데, 이런 것도 사기일까요?

풍문으로는 가끔 필요에 의해서 보증금을 요구하는 집주인이 있다고 하던데,

만일 그게 맞다면 무슨 이유에서 보증금 선불을 요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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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10 09:50

    집주인 입장에서도 계약이 틀어지면 손해가 발생할 경우, 일정정도의 선금을 요구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조건에 맞는 사람 찾기 어려운 집인데, 갑자기 계약이 틀어져서 1-2달 다시 허비를 해야할 경우, 선금이 있으면 계약하려는 사람도 아무래도 선납금 때문에 파기에 신중해지겠죠. 아니면 집을 너무 여러사람이 봐서, 실제 의사가 있는 사람을 빠르게 선별하려고 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일반적인 계약 절차라면 계약서 서명 전에 보증금 선납을 요구하는건 응하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통상 계약서 서명 -> 보증금 납입(분할 또는 완납) -> 키 수령 -> 입주, 순서로 진행이 되는게 정상적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절차를 벗어나서 진행되는 계약이라면, 뭐든 신중하시는게 좋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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