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정부가 최저 시급 인상을 결정했다. 10.45유로까지 인상될 전망이다.
연방 정부는 현재 9.35유로인 최저 시급을 2021년 1월부터 2022년 중순까지 반년마다 총 네 차례에 걸쳐 차례대로 15센트, 10센트, 22센트, 63센트씩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2022년 중순에 최저 시급은 10.45유로가 될 것이며, 근로자의 총임금이 13억 유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 사항은 최저 임금 위원회(Mindestlohnkommission)가 기존에 권고했던 사항을 추진한 것이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최저 임금 인상에 차질이 생겼고, 위원회가 권고했던 것보다 더 더디게 임금 인상이 진행된다. 그래서 2022년에 인상되는 액수가 63센트로 다른 시기보다 더 높게 책정됐다.
(참고 기사 링크)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