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독일에 다양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만취 여성의 운전사고, 청소년의 음주 운전, 그리고 마약을 한 운전자의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Hamm 경찰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지난 10월 14일 토요일 노르트라인 베스트팔렌주의 도시 Hamm에서 운전 중이던 여성은 주차 되어있던 토요타 및 폭스바겐 차량과 충돌 후 단독 주택 앞마당 앞에 멈췄습니다. 이 사고로 3대의 차량은 견인되었으며, 음주 검사 양성이 나온 운전자는 경찰의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사고 총 피해액은 25.000유로로 조사되었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간단히 즐기는 맥주와 와인이 인체에 주는 무서운 영향, 간헐적 금주가 필요한 이유
퇴근 후 가볍게 맥주 한 잔, 오붓한 저녁 반주로 와인 한 잔, 하루의 피로는 또 맥주 한 잔으로 푸는 일상이...
독일의 음주 운전 관련 처벌에 관한 모든 것
맥주 한 잔 후 운전대를 잡는 것은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독일이지만 한 잔이 순식간에 두세 잔이 되어 음주 운전으로 적발될 경우...
다음 날 새벽 Hamm의 또 다른 곳에서는 18세 청년이 자신의 폭스바겐 차량을 몰고 주차되어 있던 차량들과 충돌하면서 운전을 계속하였고,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의 신고 후 경찰에 의해 18세 청년은 아침 7시 붙잡혔습니다. 음주 측정 결과 양성이었고, 총 피해액은 27.000유로로 조사되었습니다. 10월 13일 금요일 54세의 여성 운전자는 Hamm의 Allee 도로에 위치한 주유소에 들어가던 중 주유기와 충돌하는 사고를 유발했습니다. 주유기는 파손되었으나 연료 누수는 없었습니다. 조사 결과 54세의 운전자는 마약에 취해 있었으며 사고 피해액은 수만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 작성: Isaac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로 기사로 작성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문의 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