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행사

Leeheemoon Project NAL / 이희문프로젝트 날[陧] (Berlin)

ARTIST HOMES ARTIST HOMES · 2019-11-22 14:14 · 조회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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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ckets : https://artist-homes.com/shop.html#!/products/konzert-leeheemoon-project-nal-陧-22-11

Show 1. Leeheemoon Project NAL [陧]
Show 2. Leeheemoon Project NAL [陧] with Gäste Musicians (Sungjun Ko - Guitars, Gayageum, Oud / Sungeun Jin - Handpan, Oriental Percussions)

Leeheemoon Project NAL [陧]
Contemporary korean traditional folk music

Nal 陧: risky, precarious
Nal 날: me, to/ for/ of/ on me
Nal 날: blade, edge
Nal 날: raw, unprocessed

I give a song to myself

Korean traditional lyrical storyteller 'sorikkun' Heemoon Lee comes upon the stage to present the essence of Gyeonggi minyo, Korean traditional folk songs. The project is not for persuading others or to be displayed for others, but for refining, building up, and redefining himself. By sharply cutting out the peripheral world of his voice, Lee aims to discover the fundamental answer for his performance and himself.

Leeheemoon Project NAL / 이희문프로젝트 날[陧] excludes melodious instruments and is consisted only of rhythmic
instruments. Beomtae Park, an expert of Korean traditional performance with prominent 20 years of experience in gut, spiritual rituals in Korean shamanism, plays the janggu, a double-headed Korean traditional drum. Woongwon Han, a multi-instrumentalist who has continued his career as a centric drummer in the jazz scene, plays the drum. Yongju Lim, a member of World Music Group GongMyoung and the organizer of Modular Seoul, is in charge of sound performing.

The inspiration first came from traditional Korean and oriental music. And then came Jimi Hendrix. Since then, Sung Jun Ko, a Korean multi-instrumentalist living in Berlin, switches between the gayageum (a 12-stringed zither-like Korean instrument), the oud (an Arabic lute), and the electric guitar.

Sung Eun Jin’s musical career went in exactly the opposite direction: He started off as a rock drummer in Korea and then switched to the Handpan. It is with this instrument that he has participated in various projects with musicians who play traditional Korean music.
These two musicians came across each other in Berlin and they get along well because they share a common interest: The quest for new, hard-to-define sounds which don’t forget their cultural influences.

Performance Video:
Leeheemoon Project NAL [FULL ver.]
Leeheemoon Project NAL [HIGHLIGHT 1]
Leeheemoon Project NAL [HIGHLIGH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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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L 陧
‘날’ 위해: 인칭 대명사 ‘나’에 목적격 조사 ‘ㄹ’이 붙은 말, ‘나를’의 구어적 표현
‘날’이 서 있는: 연장의 가장 얇고 날카로운 부분
‘날’ 것의: ‘말리거나 익히거나 가공하지 않은’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나를 향하여 노래를 베푼다

소리꾼 이희문이 올곧이, 본질만을 담아낸 무대 위에 오른다. 누군가, 무언가를 설득하거나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닌 그 자신을 정제하고 확립하며 새로이 정의하고자 하는 염원을 무대에 담았다. 무대 중심에 선 이희문은 그의 목소리 이면의 세계를 날카로이 재단함으로써 스스로 본질적인 해답을 얻고자 한다.
선율악기를 배제하고 리듬악기로만 구성한 이희문프로젝트 날[陧] 전통연희 전문가로 20여 년간 굿판을 종횡무진한 박범태가 장구를 잡고, 드러머로 재즈씬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이어온 멀티-인스트루멘탈리스트 한웅원이 드럼을 연주한다. 월드뮤직그룹 공명의 멤버이자 모듈라서울의 오거나이저 임용주는 사운드퍼포밍을 맡았다.

이희문(소리) 경기소리꾼 이희문은 방대한 레퍼토리의 보고인 경기민요(한국 경기도 지역의 토착민요)를 모티브로 장르의 융합을 시도한 공연을 만든다. 한국예술계의 변방에 놓인 전통성악을 공연의 중심으로 끌어와 자신만의 소리로 관객에게 노래를 듣는 새 로운 방법을 제시하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최근 KBS TV프로그램으로 방영되고 있는 ‘도올, 아인, 오방간다’에서는 음악 큐레이터 및 뮤지션으로 참여하여 경서도 민요와 전통양식에 대하여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함께 재해석, 편곡하는 시도 를 이어오고 있다.
- Hee-moon Lee Company 이희문컴퍼니 대표
- 국가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박범태 (장구) 박범태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박사과정을 수료한 연희전문가이다. 2003년에는 국가무형문화재 82-1호 동해안별신굿을 이수하였으며 약 20년간 굿을 행한 ‘산이‘이다. 연희집단 ‘청배연희단’의 예술감독으로 활동 중이며 그 외 에도 ‘박범태와 굿프랜드’를 결성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과 협업하고 있다.
-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예술사 및 전문사 졸업 /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수료
- 국가무형문화재 제82-1호 동해안별신굿 이수자
- 굿프랜드 대표 - 한예종 전통원 및 영재원 출강

한웅원 WoongWon Hahn(드럼) 프렐류드, 고희안 트리오, 서영도 일렉트릭 앙상블 등의 드러머로 재즈씬에서 중추적인 활동을 이어온 드러머 한웅원은 2016년 본인의 3번째 리더작이자 재즈계 최초의 원맨밴드 음반인 “Monologue”를 발매하며 멀티-인스트루멘탈리스트로서 음악계의 화제가 되는가 하면, 하모니카 연주자 전제덕 4집의 편곡자 및 음반 프로듀서, 2017 여우락페스티벌 음악감독,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의 음악 조감독 및 편곡까지 맡으며 작/편곡자, 프로듀서로서의 음악적인 스펙트럼을 넓혀 나갔다. 자신의 음악적인 방향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는 한웅원 은 최근 월드뮤직그룹 공명 등 여러 뮤지션들과 협업하는 콜라보레 이션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고 있고, 올해 100주년을 맞은 전국체전 개,폐막식의 공식 음악감독으로 선 임되어 프로듀서로서의 또다른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임용주 (사운드퍼포밍) 임용주는 농악과 사물놀이를 공부하였고 현재 한국전통음악 기반의 창작음악집단인 월드뮤직그룹‘공명’의 멤버로서 다양한 소재로 부터 새로운 악기제작을 통한창작음악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전통 장단의 구조와 균형미를 토대로 사운드 메이킹 및 음악작업을 하고 있다.
- 추계예술대학교 음악대학 국악전공
- 전주대사습놀이 농악부문 일반부 장원 수상
- 모듈라서울 오거나이저
- 현)월드뮤직그룹 공명 멤버

Subjectivity: LEE Hee Moon Company
Support: Ministry of Culture, Sports and Tourism of Korea, Arts Council Korea
sponsored by Korean Traditional Performing Arts Found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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