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자동차 절도는 감소세에 있습니다. 가장 최근 수치인 2021년도 절도 수치는 2019년에 비해서 25%, 2020년에 비해서 8% 감소했습니다. 독일 보험 협회에 따르면 절도 감소의 이유로 차량의 보호 기술 향상, 법률 강화 및 국경 보안 강화를 들고 있습니다. 반면 절도가 급상승하고 있는 이동 수단도 있습니다. 도시별, 차종별, 이동 수단별 절도 변화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독일 보험 협회는 독일 내 차량 및 이동 수단 절도 수치를 발표하였습니다.
절도를 가장 많이 당하는 브랜드는 폭스바겐입니다. 그 뒤를 이어서 아우디와 벤츠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다른 브랜드의 절도율이 떨어지는 반면 마츠다의 절도율은 3.5% 상승하여 5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차량별 절도율에서는 기아의 스포츠카 스팅어가 1위, 랜드로버 및 토요타의 SUV 차량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기 스팅어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높은 절도율의 차량이 SUV입니다.
도시별 절도 현황은 동유럽과 국경을 나누고 있는 베를린이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습니다. 뒤를 이어서 함부르크, 뒤셀도르프가 2,3위를 차지했습니다. 베를린과 함부르크가 1, 2위이지만 수치상으로는 두배에 달하고 차량 수로는 3배의 달합니다.
독일 남부의 절도율은 상당히 낮습니다. 뮌헨, 슈투트가르트 등의 남부 주요 도시는 100대 미만의 절도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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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차량 절도는 감소하는 반면 e-scooter와 캠핑 차량의 절도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E-scooter는 35%, 캠핑 차량은 31%의 절도가 증가했습니다.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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