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8~11/17)다원예술프로젝트 'Unwall'
UnWall (언월) : 동에서 서로 그리고 북에서 남으로
* 전시 기간: 08. 11월 2019 - 17. 11월 2019
* Vernissage: 금요일, 08. 11월 2019 / 19:00
* 장소 : 프로젝트라움, 쿤스트크바티어 베타니엔
Mariannenplatz 2, 10997 Berlin
* 입장료 : 무료
UnWall(언월)
동에서 서로 그리고 북에서 남으로
- 주독일한국문화원, 소마아트스페이스 공동주최 그룹전-
올해 베를린장벽이 무너진지 30주년을 맞이하여 지구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국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번 전시 제목인 <언월>은 벽을 허문다는 의미로, 전시명만으로도 예상할 수 있듯이 주제는 독일과 한국이 공유하는 분단의 경험과 그의 결과물인 베를린 장벽과 한반도 비무장지대(DMZ) 및 그에 관련된 이야기이다. 서로 다른 시간과 공간 속에서 분단을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바 있는 전시 작가 8인은 자신만의 내러티브를 독창적인 창작방식과 고유한 색을 사용하여 예술작품 속에 담았으며, 그 결과물을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 동안 선보인다. 참여 작가는 닉 노박(노르웨이), 베트람 코버(독일), 프레데릭 프라우케(독일), 조영주(한국), 김혜영(한국), 권은비(한국), 귄터 샤퍼(독일), 헨릭 플라흐트(독일)이다.
전시 프로그램으로는 13일 현지 유명 예술기관 하우스 암 류초플라츠(Haus am Lützowplatz)의 임원 하인리히-빌헬름 뵈르만 박사와 프레데릭 프리케가 대담을 진행하며, 다음 날인 14일에는 율리아 오엘케르스의 작품 상영회 및 대담이 준비되었다. 17일에는 부산의 문화단체 ARTinNATUR과 부산인디언즈가 공동 기획한 프로젝트 '세계 평화 예술대장정 ARTsBUS’팀의 콘서트가 계획되어 있다. 퍼포먼스, 대담, 상영회 및 공연 등이 함께 계획된 장르융합형 다원예술프로젝트인 이번 전시의 개막식은 11월 8일(금) 오후 7시이다.
출처: 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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