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행사

국제박람회장 주변 소매치기 주의

inlove99 inlove99 · 2020-02-04 15:45 · 조회 2239

[안전공지] 국제박람회장 주변 소매치기 주의

쾰른, 뒤셀도르프 등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 행사장 주변에서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소매치기 범죄가 최근 많이 늘어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망됩니다. 이에 따라 독일 내에서 빈번히 일어나는 소매치기 수법 중 혼잡한 인파 속에서, 길을 물어보면서, 대중교통에서 등과 같은 빈번한 사례를 첨부하였으니 참고 바랍니다.
소매치기 피해 예방을 위한 대비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현금은 필요한 금액만큼만 소지하고 다닐 것

○ 현금, 중요서류, 신용카드 및 다른 금품은 몸에 가까이 지니고 다닐 것

○ 손가방이나 메는 가방은 잠금 장치를 한 상태로 몸 안쪽에 지니고 다니거나 겨드랑이 아래에 움켜쥐고 있을 것

○ 짐이나 기타 값어치 있는 물건은 방치하지 말며, 항상 자신의 시야 내에 유지할 것

○ 누군가 밀치거나, 겉으로 보기에 고의성 없이 옷에 이물질이 묻어 있을 때에는 소매치기 위험성을 의심하여 경각심을 가질 것

국제박람회 참석 또는 관광을 위해 독일을 방문하시는 우리 국민께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지품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 발생 시에는 아래 주본분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 주본분관: +49-228-943-790(주간), +49-170-337-9105(야간, 주말)
○ 영사콜센터: +82-2-3210-0404
○ 독일경찰 긴급전화: 110

독일 내 빈번한 소매치기 수법

○ 혼잡한 사람들 사이에서 : 많은 인파들이 붐비는 가운데 소매치기 일당이 피해자를 툭치면서 시선을
흩트리고 주의를 혼란스럽게 하면, 뒤에 있는 다른 일행이 소지품의 금품을 훔치는 수법입니다.
보통 앞에 있던 범죄자가 갑자기 정지하면서 부딪히게 됩니다.

○ 길을 물어 보는 척하면서 : 범죄자는 지역을 잘 모르는 행인 인척하며 여행 지도를 보여줍니다.
피해자가 지도를 보며 위치를 설명하면, 뒤에 있는 다른 범죄자가 피해자 가방을 열어 지갑을
가져가거나 가방을 통째로 가지고 도주하는 방법입니다.

○ 기부 / 설문을 유도하면서 : 피해자의 지갑, 핸드폰 등 위쪽으로 기부를 요구하는 문서를 보여주면서
시야를 가린 후, 아래에 놓여있는 피해자의 금품을 훔치는 방법입니다.

○ 대중교통에 탑승하면서 : 기차, 버스 승강장에서 범죄자는 무거운 짐을 안으로 들어달라고 부탁
하면서 말을 걸고 시선을 분산시킵니다. 동시에 다른 범죄자는 피해자의 물품을 훔치는 방법입니다.

○ 취객을 대상으로 : 취객을 대상으로 어깨동무하면서 춤을 추거나, 쿵푸를 외치면서 취객의 다리
사이에 발차기를 하는 등, 주변시선을 분산시킨 후에 곁에 있던 사람이 주머니에서 지갑 또는 금품을
훔치게 됩니다.

○ 수퍼마켓에서 장을 보면서 : 수퍼마켓 진열대에서 어떤 특정상품에 대해 질문하면서 시선을 빼앗으면
다른 한명이 지갑 또는 가방 안에 소지품을 훔치는 수법입니다.

○ 계단승강기에서 : 범죄자 중 한 명이 에스컬레이터 (지하철 등) 비상 버튼을 눌러 정지시키면, 주변에
있는 다른 한 명이 피해자가 주춤거리는 것을 이용하여 금품을 훔치는 수법입니다.

○ ATM 옆 오물을 흘리면서 : 은행 앞 현금인출기에서 현금인출 도중 범죄자가 실수로 케첩, 음료 등을
피해자 옷에 흘리는 척합니다. 주변에 어떤 말주변이 좋은 사람이 세탁에 이야기 하며 주의를
분산시키는 사이에 인출된 돈을 훔치는 수법입니다.

출처: 주 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대사관 본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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