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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헤로니모' 영화상영

inlove99 inlove99 · 2020-01-31 14:34 · 조회 2235

헤로니모 영화 상영 안내

* 일시: 2020년 2월 16일,일요일, 오후 2시 30분
* 장소: 프랑크푸르트 우리교회, Albert-Schweitzer-Straße 30, 65451 Kelsterbach,
* 입장료: 무료 (후원금 환영), 상영후 감독님과의 Q&A

헤로니모 영화 소개

' 헤로니모'(한국 이름은 임은조이다)는 쿠바 한인 2세의 이야기이며 현재 세계 곳곳에 흩어져 살고있는 한인재외동포들의 상징이기도 하다. 다큐멘터리 영화인데 그 시작은 감독인 전후석감독이 우연한 기회에 쿠바로 여행을 가면서 한국인 가이드 헤로니모 딸을 만나게 되면서 시작이 되었다.  그녀의 할아버지는 백년전 애니깽 농장으로 팔려와 그 품삯을 모아 조국 독립을 위해 애쓰셨다고 한다. 또한 그녀의 아버지(헤로니모)는 쿠바에서 태어난 한인 2세로 페델 카스트로랑 체 케바라랑 쿠바 혁명을 일으켜서 쿠바정에서 차관까지 하셨다고 한다.  이들의 발자취를 좆으며 세계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인들의 정체성을 대변해준다.

더 자세한 영화의 내용은 2월 16일에 함께 감상할수 있으며, 이미 독일에 살고 있있는 재외 동포인 우리의 이야기가되지 않을까 한다.

전후석 감독은 과거 미국의 코트라 뉴욕무역관의 변호사였고, 이 영화를 시작하면서 직장을 그만두고 영화감독의 길을 걷고 있다. 그는 공동체적 차별을 목격하며 자라왔는데, 연변과학기술대에서의 반년은 조선족의 비애를 경험하였고 독일의 여행에서는 재독 교포, 간호사의 자녀들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대학시절에는 영화학을 전공하며 LA 폭등, 한인 입양아, 독도 등을 주제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다.

이 영화는 2016년 제작에 들어가 3년에 걸쳐 2019년 7월에 완성이 되었다.
캐나다 토론토릴아시안국제영화제와 미국 샌디에이고영화제에 초청받았고,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는 관객 대상을 받기도 했다.

* 참고 링크: '문재인 대통령 "헤로니모를" 만나다' 링크 바로가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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