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브레멘, 니더작센, 슐레스비히 홀슈타인-추가제한조치
알림 · 관할지역 4개주 코로나19 관련 추가적인 제한조치 안내(3.29부터 시행)
우리 공관에서 관할하고 있는 4개 연방주는 최근 연방-주총리 회의(3.22) 결과를 바탕으로* 각각 3.29(월)부터 코로나19 확산 저지를 위한 몇 가지 추가 제한조치를 시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주요 내용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리오니, 우리 동포분들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특히, 함부르크, 브레멘, 니더작센의 경우 <다른 가구 구성원 동승시 개인차량 내 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하는 조치가 있으며, 니더작센의 경우 <야간 외출을 제한> 하는 조치, 슐레스비히-홀슈타인의 경우 <생필품점 출입/쇼핑 가능인원을 가구당 1명으로 제한>하는 조치 등이 있음.
다만, 각 주별로 취한 조치가 다소 상이하고(경우에 따라 같은 주 내에서도 지자체별 조치 상세내용이 상이할 수 있음),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수시 변동 가능하므로 필요시 개별 주정부 및 지자체 발표를 함께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연방주
주요 추가 제한 조치사항
함부르크
ㅇ 다른 가구 구성원 동승시 개인차량 내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단, 운전자는 제외)
※ 함부르크의 경우에는 3.20자 자체적인 사회적 접촉제한 강화조치(☞ 상세 관련 공지사항 참고) 시행으로 여타 연방주에 비해 이미 엄격한 제한조치를 유지하고 있는 관계로, 이번에 추가적인 제한조치가 적은 편
브레멘
ㅇ 일반상점 운영 제한 : 사전 주문 후 상품 픽업만 가능(Click and Collect)
ㅇ 박물관, 갤러리, 동물원, 식물원 운영 중단
ㅇ 다른 가구 구성원 동승시 개인차량 내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ㅇ 야외 체육활동 인원 제한 : 최대 2명까지 또는 동일한 가구 구성원끼리만 가능(단, 14세 이하는 제외)
니더작센
ㅇ 7일 기준치가 3일 연속 100명을 초과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접촉제한 강화조치 시행 가능
- 사적모임 가능규모 축소
- 학교 및 유치원의 제한적 운영
- 일반상점 운영 제한(사전 주문 후 상품 픽업만 가능)
- 다른 가구 구성원 동승시 개인차량 내 의료용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 Braunschweig(3.29부터), Wolfsburg(3.30부터), Harburg(3.29부터)에서는 추가적인 접촉제한 강화조치 시행(세부적인 조치사항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확인 요망)
ㅇ 특히, 지자체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야간 외출 제한조치 시행 가능(구체적인 제한시간은 지자체별 결정)
- 7일 기준치가 3일 연속 150명 초과시 : 시행 권고
- 7일 기준치가 3일 연속 100명 이상 150명 미만시 : 시행 가능
⇒ Hannover(4.1부터), Cloppenburg(3.31부터), Peine(3.30부터)에서는 야간 외출 제한조치 시행 예정(구체 제한시간은 지자체별로 상이하므로, 해당 지자체 홈페이지 확인 요망)
슐레스비히-
홀슈타인
ㅇ 자가격리 지침 강화(단, 국경지역에서 국경일 넘어 출퇴근하는 경우는 제외)
- (동주로 오기 전 10일 이내에 위험지역에 체류한 경우) 10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 (동주로 오기 전 변이바이러스 지역에 체류한 경우) 14일간 자가격리 의무화
ㅇ 7일 기준치가 3일 연속 100명을 초과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은 추가적인 접촉제한 강화조치 시행
- 사적모임 가능규모 : 본인 가구 구성원 외 다른 가구 구성원 최대 1명까지만 가능
- 학교 및 유치원 : 비대면 수업 원칙(단, 졸업학년은 대면수업이 가능하며, 유치원생과 저학년(1-6학년)에 대해서는 긴급 돌봄서비스 운영)
- 생필품점(슈파마켓, 약국, 장터가게 등) 출입/쇼핑 가능 인원 제한 : 가구당 1명만 가능
- 일반상점 운영 제한 : 사전 주문 후 상품 픽업만 가능(Click and Collect) 등
⇒ Segeberg, Pinneberg, Flesnburg에서는 4.1(목)부터 상기 추가적인 접촉제한 강화조치 시행 예정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