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은 전기차 구입 시 연방 주 6,000유로, 제조업체 3,000유로 등의 지원을 통해서 최대 9,570유로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원금을 받으면서 구입한 전기 자동차는 단 6개월만 차를 소유하면 다시 되팔 수 있습니다.
독일 언론 Bild에 따르면 독일 북부의 한 자동차 딜러는 49,000유로의 테슬라 전기차를 구매 후 6개월 간 9,000km 를 주행 후, 덴마크를 포함한 스칸디나비아 지역에 48,000유로에 재 판매 합니다. 폭스바겐의 e-Up 은 독일에서 11,000유로로 구매 후 6개월 사용 후 덴마크로 14,000유로로 재판매 됩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은 합법입니다.
이러한 전기차 지원금의 허점을 잘 아는 전문가들은 전기차 구입 시 지원금을 받을 경우 최소 2년을 소지하도록 법안을 변경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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