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 "문학 세미나에 초대합니다."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 문학부에서는 회원들의 창작의욕을 활성화시키고 재독 동포들의 문학적, 문화적인 교류 증진을 위하여 권영숙 시인을 모시고 문학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많은 참여가 있기를 바랍니다. 2부에는 비욘드 스타일 장미경 원장님의 "가정에서 손수비고 멋지게 머리 손질하는 방법"에 대한 시연도 있습니다. 세미나 후에는 맛있는 간식과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일시: 9월 20일 금요일 14시 장소: Dunantring 41a, 65936 Frankfurt (Kinderheim Frank쪽으로 오셔서 오른쪽으로 100미터쯤 오시면 정원입니다.) 강사: 권영숙 시인 주제: 나도 시를 쓸 수 있다. 문의: 0173-6911372 (진경자 회장) 출처: 재독한인문화예술협회 일동

행사 · ' KOREA MEETS CLASSIC- DAS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IN DER PHILHARMONIE BERLIN'  * 일시: 10월 6일 일요일 20:00PM * 장소:  Philharmonie Berlin, Herbert-von-Karajan-Straße 1, 10785 Berlin * 입장료: 무료, 등록후 참여 가능. * 등록링크 클릭 Das Koreanische Kulturzentrum und das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laden alle unsere Newsletter und Facebook Abonennten zum 100. Jahrestag der provisorischen koreanischen Regierung herzlich zu dem "2019 Korea meets Classic − Bucheon Philharmonic Orchestra" Konzert in der Philharmonie Berlin ein. Bei dem Konzert werden unter der Leitung vom Dirigenten Youngmin Park die Stücke „Back Into. Out of für Janggu und Orchester“ von der koreanischen Komponistin Eun-Hwa Cho, „Konzert für Klavier und Orchester Nr. 3 d-Moll op. 30“ von Sergej Rachmaninow und der Symphonie Nr. 10 e-Moll op. 93 von Dmitri Schostakowitsch präsentiert. Das Werk von Eun-Hwa Cho wird von traditionellen koreanischen Schlaginstrumenten in Harmonie mit dem Orchester gespielt. Dieses Werk hat bei dem 33. Koreanischen Komponisten Preis den ersten Platz gemacht und es wird von dem Janggu Meister Woongsik Kim gespielt. Das Konzert für Klavier wird von dem koreanischen Pianisten Yekwon Sunwoo gespielt, der zu den Hoffnungsträgern der koreanischen Klassik Scene zählt. Er hat 2015 den Internationalen Deutschen Pianistenpreis und 2017, mit genau diesem Werk, den 15. Van-Cliburn-Klavierwettbewerb gewonnen. Teilnahme nur nach Registrierung möglich. Wenn sie eine Reservierungsbestätigung von uns bekommen haben, können Sie sich die Karten vom 23.09 bis 28.09. NUR an der Rezeption im Koreanischen Kulturzentrum während der Öffnungszeiten abholen.Bitte geben Sie unbedingt im Anmeldeformular „KULTURKOREA“ in Feld Bemerkungen an. 출처: https://kulturkorea.org/ko/veranstaltungen/korea-meets-classic-das-bucheon-philharmonic-orchestra-der-philharmonie-berlin  

행사 · 제3회 독일어권 한국어 UCC 대회: 한국의 역사 프랑크푸르트 괴테대학교에서 ‘제3회 독일어권 한국어 UCC 대회: 한국의 역사’를 개최합니다. 특히 2019년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한국 역사에 의미가 깊은 해이므로 이번 주제를 한국의 역사로 선정하였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번 대회부터는 UCC대회 참가자의 범위를 독일을 넘어서 독일어권 국가로 확장하여 진행할 예정입니다. 본 대회를 통해 한국어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보는 경험은 한국어 학습자들이 그간 배운 한국어 실력을 발현해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한국과 한국 역사에 대한 학문적 깊이를 더하고, 이를 대내외적으로도 널리 알릴 수 있는 의미 있는 공공외교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1. 주제 및 형식 - 예선에는 한국 역사와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제작한 3분 이내의 동영상을 제출해야 함. 단, 한국어 내레이션 (narration)이나 한국어 대화가 2분 이상 포함되어야 함. (제출 방법은 대회 참가 신청서를 참고) - 본선에 오른 개인이나 팀은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될 예정인 본선 대회에 참가하여 자신들이 제작한 동영상 소개를 한국어로 발표해야 함. (본선 참여자의 교통비와 숙박비 일부 제공 가능) 2. 참가 대상 - 독일어권 대학 한국학 전공, 부전공 대학생 및 대학원생, - 독일어권 지역에서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성인 한국어 학습자 개인 또는 팀(최대 2인)으로 참가할 수 있음. 3. 진행 일정 - 참가 신청 및 작품 제출 기간: 2019년 9월 2일 (월) - 10월 18일 (금) - 예선 결과 발표: 2019년 10월 말, 결선 진출 5개팀 발표 (이메일로 개별 통보) - 본선 일시: 2019년 11월 22일(금), 9:30-14:30 장소: Goethe Universität Frankfurt am Main 4. 시상 - 이화여대 언어교육원 수강권(대상에 한해) 및 기타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제3회 독일어권 한국어 UCC 대회 준비위원회 [email protected] * UCC 대회 참가 신청서 링크 클릭: https://kulturkorea.org/sites/default/files/2019-07/UCC_Anmeldeformular%20%28Teilnahmebedingungen%20und%20Zeitlicher%20Verlauf%29.pdf 출처: https://kulturkorea.org/ko/mitteilungen/je3hoe-dogileogwon-hangugeo-ucc-daehoe-hangugui-yeogsa

행사 · 프랑크푸르트 및 뷔르츠부르크에서 한국 매력 알리기 행사 개최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은 9.18(수) 프랑크푸르트 시내 Saalbau Titus-Forum에서 한국의 매력을 알리는 복합문화 행사를 개최한다(행사명 : Die Faszinierende Welt Koreas).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한국 전통북 공연팀의 박진감 있는 연주가 마련되어 있다. 문화행사는 17:00부터 Saalbau Titus-Forum내 로비에서 열린다. 프랑크푸르트 및 인근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글, 한식, 한지, 전통놀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K-POP 영향으로 외국인들의 한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여, 훈민정음 목판 탁본, 서예, 한글이름 쓰기와 같은 한글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김밥 만들기 체험을 통해서는 누구나 쉽게 한식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하고, 한식 홍보의 기회로 활용할 전망이다. 또한 우리 한지로 간단한 조형물을 만들어 보며 한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한국 전통 놀이를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후 19:30부터는 전통북 공연팀 타고(TAGO)의 강렬한 퍼포먼스가 이어진다. ‘두드려 세상을 밝힌다’는 뜻의 타고는 지난해 프랑크푸르트 한국음악제에 초청된 팀으로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은바 있다. 이 팀은 2011년 영국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별 5개를 받으며 세계적으로도 실력을 인정받았으며, 꾸준한 순회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서양 드럼과 비슷하면서도 고유한 특색이 있는 우리 북을 역동적 퍼포먼스와 함께 소개함으로써, 관객들에게 재미와 신선함, 흥겨움을 전달하며, 완벽한 북의 하모니를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한국 매력을 알리는 복합문화 행사가 9.20(금) 뷔르츠부르크 시내 Posthalle에서도 개최된다. 뷔르츠부르크에서는 처음 개최하는 한국 문화 홍보 행사로, 지역 사회에 한국을 알리고, 뷔르츠부르크 대학내 한국학과 개설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뷔르츠부르크 대학교와 협력하여,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16:00)을 진행하고, 이어 프랑크푸르트에서 공연을 마친 타고(TAGO)팀이 뷔르츠부르크로 자리를 옮겨 한국 전통북 공연(19:00)을 한다. 프랑크푸르트 및 뷔르츠부르크 전통북 공연은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이 후원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온라인 또는 전화로 사전 등록을 받는다. ※ 등록방법 : https://docs.google.com/forms/d/19w2CvLfKuB7hc-1YVF3NhatdZ3Nc_g5t5Y91Ojsq08k/viewform?edit_requested=true [email protected] 069-9567-5252.

행사 · 2019년 <제4회 국제박영희 작곡상> 작품을 공모합니다. 2016년 동 작곡상의 성공적인 시작을 발판삼아 주독일한국문화원은 동∙서양의 악기들이 만들어 내는 새로운 음향 속에서 젊은 작곡가들이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하여 창작활동을 하는 길을 지원하고자 합니다.이 작곡상의 명칭은 지난 수십 년간 한국전통음악을 바탕으로 국제적 음악교류에 앞장서온 재독 작곡가 박영희 교수의 뜻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공모 개요 1. 참가 자격 1974.1월 1일 이후 출생자(국적 불문) 2. 공모 작품 실내악 최대 15분 국악기 및 서양악기 포함 최대 9명 선택가능 국악기 : 피리, 대금, 해금, 장고, 가야금, 거문고, 아쟁 서양악기는 임의로 선정 3. 제출 서류(E-MAIL 접수만 가능) 참가신청서 1부 ※ 주독한국문화원 홈페이지에서 다운(www.kulturkorea.org) 악보 총보, 파트보, 작품해설(A4 용지 1매 내외) 작곡자 이력서 CV of the composer 4. 서류 제출시 유의사항 제출 작품은 지난 5년 이내 작곡된 작품으로서, 타 공모전에 수상되지 않았어야 함. 1인 1곡만 제출 가능함 악보 제출시 작품/작곡자명이 표기된 별도의 커버 페이지가 포함되 어야 함 제출된 악보는 익명으로 심사함. 따라서 악보에는 작품명만 표기하 여야 하며 작곡가의 이름이나 출신학교를 추정할 수 있는 표기나 오선지 등을 사용할 수 없음 선정 결과 발표 이후라도 기재내용이 허위로 판명될 경우 선정을 취소함 5. 접수 기간 및 제출처 접수기간: 2019.9.6.(금)∼10.6(일) (독일시간 기준 기간 내 메일 도착분에 한함) 제출처: 주독일 한국문화원 [email protected] 문의: 주독일한국문화원 ([email protected]/전화:+49 30 269 52-0) 6. 심사 및 선정작품 발표 심사기간: 2019.10.10.(목)∼10.20(일) 심사방법: 3인의 외부 심사위원에게 심사 의뢰 선정작품 발표: 10.22(화), 개별 통보 및 문화원 홈페이지 공지 7. 시상 1등 1인 - 1. 베를린필하모니 캄머홀에서 수상작품 연주 - 상금 €4,000 및 베를린 이동 왕복항공권(체재비 본인 부담) 2등 1인 - 베를린필하모니 연주홀에서 수상작품 연주 - 상금 €2,000 및 베를린 이동 왕복항공권(체재비 본인 부담) 3등 1인 - 베를린필하모니 연주홀에서 수상작품 연주 - 상금 €1,000- 8. 수상작 연주 수상작품 연주는 주독한국문화원 <앙상블 코리아>가 연주한다 단, 수상작품 연주자(단)를 작곡가가 본인이 희망하는 연주가(단)으로 연주하기를 희망할 시, 작곡가는 문화원과 사전 협의를 하여야 하며, 연주가(단) 변경에 따라 작품연주에 관련 연주비용은 작곡가 본인이 부담한다. 작곡가는 이를 사전 인지하였음을 확인한다. 수상작품 연주시 작품사용료는 지불하지 않으며, 박영희 작곡상 수 상작품과 작곡가 홍보를 위하여 문화원의 섭외로 수상작품이 타 연주회에서 연주될 시 작곡가는 별도 작품 사용료를 요구하지 않는다. 9. 시상식 및 연주회 일시: 2019.12월6일(금) 장소: 베를린 필하모니 체임버홀 10. 주최 주독일한국문화원 * Applicatin 링크 클릭: https://kulturkorea.org/sites/default/files/2019-03/YPP_Composition_Prize_2019_Application_Form.pdf 출처 : https://kulturkorea.org/ko/mitteilungen/4th-international-younghi-pagh-paan-composition-prize-2019

행사 · SOUNDTRACK: BIOTOPE - TEMPORARY PROTECTORATE * 전시 기간 20. 9월 2019 - 16. 11월 2019 Vernissage목요일, 19. 9월 2019 / 19:00 *장소 gallery damdam Koreanisches Kulturzentrum Kulturabteilung der Botschaft der Republik Korea Leipziger Platz 3, 10117 Berlin *입장료frei SOUNDTRACK Biotope – Temporary Protectorate 한국의 전통사회로부터 위험사회까지 전시기간: 2019.09.20 - 2019.11.16 전시작가: 이영호 큐레이터: 정가희 개막식: 2019.09.19 (목), 오후 7시 지난 수십 여 년 동안 문화적 표준화 과정이 급속히 발전했지만 그에 상응하는 아카이브 프로젝트가 진행된 적은 없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착수한 프로젝트이다. 이야기가 한국전쟁으로부터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명쾌하다. 모든 것이 파괴되었기 때문이다. 일상의 터전, 가족 관계, 삶의 예측 가능성, 한 사람 한 사람이 역사 속 일원임을 일깨워 주던 모든 관습과 제의들 그리고 당장 끼니를 해결할 방법부터 사회적 존재로 자립하는 일까지 모두 개인의 몫이 되었다. 재건해야 할 것은 국토뿐만이 아니었다. 당시 신사업 중 하나였던 사진은 삶을 개척하고자 하는 많은 이들에게 새로운 기회로 비춰졌다. 사진은 무엇보다 ‘첨단’기술이라는 점에서 매력적이었다. 60년대 한국사회에는 서구의 ‘발전’상이 급속도로 ‘이식’되고 있는 격변의 시대였다. 정치∙경제적 힘은 시각 중심의 근대 문화와 이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을 도입하는 데 주력했다. 사진 매체뿐 아니라 당시 일어난 TV 붐 현상이 한 예인데, 정부는 주도적으로 TV를 보급함으로써 체제의 정당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대중매체를 확보하고 더 나아가 산업을 육성할 수 있었다. TV는 정부의 통치 기술로써 적극 활용되었고, 또 국토 재건과 산업발전상을 기록하고 전시하는 사진프로젝트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이와 더불어 한국음악도 서양의 음악의 어법을 탐구하던 시기였으며, 70년대부터는 본격적으로 미군부대가 아닌 일반 한국 대중들을 위한 음악이 전개되었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한국문화와 한국적인 양식이 새롭게 해석되어 독특한 결과물을 만들어내게 되었다. 국악기로 연주한 서양의 대중음악(팝, 경음악), 사이키델릭 록 밴드가 연주하는 한국의 민요 등 혼성 문화의 발전 과정은 특수한 정치적 상황을 거치며 순간순간 그 맥이 끊기기도 했고, 가치 없는 것으로 치부되며 적절히 기록되지 못하였다. 이 프로젝트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한국적인 상황에서 외부의 이국적인 음악(서양음악)과 우리가 전통이라고 여기는 것들인 민요, 국악기 등이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왔는가이다. 자원은 물질만이 아닌, 아이디어와 담론, 역사적인 내러티브의 구조와 제도적 장치 형성의 토대인 전통이자 문화의 자원 중 하나이다. 한반도의 대중음악 역사를 규정하는 여러 요소들과 그에 영향을 끼쳤던 많은 변수들을 파악하고, 그것들을 역사적인 기록과 함께 현재 도시 리듬과의 음악적 연결고리를 찾아 새로운 작곡방식을 통해 체득하고, 그에 따른 연주자들과의 협업 결과물을 16mm 필름 설치와 어우러지는 사운드 설치, 영상, 사진 등 다양한 매체 방식으로 추적 및 기록해 나가는 것이 이번 전시의 가장 중요한 목표와 이유이다. 한국음악을 오랜 기간 리서치하고 아카이빙 해온 음악가 박민준과의 협업으로 만든 일련의 자료들을 토대로 우리나라의 전통음악에서부터 현재의 한국 모던 대중음악에 이르기까지 아카이빙과 레코딩을 걸쳐 새로운 창작물과 현대미술과 관련한 디지털화 프로젝트는 전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제작되었던 상당수의 기록물, 출판물, 비평문들은 현재 그 자료들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다. 당시 아카이빙 구조가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체계적인 수집이 불가능했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자료들은 LP 수집가들과 음악인들에 의해 사방으로 뿔뿔이 흩어졌기 때문이다. 프로젝트의 기록들은 정적이고 한 자리에 정체되어 있는 요소만을 다루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의 협력을 바탕으로 형성되었으며, 이를 보존하고 주석을 다루는 작업들까지도 포함하고 있다. 전시는 한국 문화를 넘어서 아시아 현대미술사가 써지며 공유되는 방식의 수준을 높이고, 기존에 서구의 시각으로 바라보았던 방법론에 도전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다시 말해 이번 프로젝트는 국가∙문화적 경계를 넘어 아시아 근현대미술에 필요한 지적 토대로 기능하게 되는 것이다. 자료들을 정리하고 보존하는 일이 미래에 연구와 비평문을 생산하는데 있어 중요하다고 믿기에 프로젝트를 계획했다. 이 프로젝트는 단행본, 정기간행물, 신문, 전시 기록, 음반, 영화, 초대장, 비디오 기록, 서신 등 1차 리서치 자료의 결과들을 발전시켜 주제와 예술적 입장을 취하고, 더 넓은 역사적, 현재의 맥락에서 비판적 태도에 도전한다. -글. 이영호 출처: 햔국문화원 https://kulturkorea.org/ko/veranstaltungen/soundtrack-biotope-temporary-protectorate

행사 · 최돈미 작가 초청 문학 행사 *일시 수요일, 04. 9월 2019 / 18:00 *장소 주독일한국문화원 -스페이스 고도- * 입장료무료 신청서클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PcBvsDcxOgM8Ex_gzgWyLxqEqoKI6zLnYLTT5aI5AxSVkfg/viewform?fbzx=-6988575480434557212 최돈미 작가 초청 문학행사 최돈미 작가는 시인이자 번역가로 1972년 군사 정권을 피해 홍콩으로 넘어간 이후로 독일, 호주를 거쳐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다. 'Hardly War(Wave Books, 2016)', 'The Morning News Is Exciting(Action Books, 2010)' 등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DMZ Colony(Wave Books, 2020)'도 내년에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2019년 김혜순 시인의 `죽음의 자서전(영문명 Autobiography of Death)`의 번역으로 시 부문에서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캐나다의 그리핀 시 문학상을 수상했다. 이 외에도 Whiting Award, Lannan Literary Fellowship, Lucien Stryk Translation Prize 등을 받았으며 현재 DAAD Artists-in-Berlin Fellowship 프로그램의 지원을 받아 베를린에서 거주하고 있다. 이번에 소개할 ‘Hardly War’는 2016년 미국의 Wave Books 출판사에서 출간 되었으며 최돈미 작가는 이 시집에서 역사, 국가 정체성, 군사주의 등과 관련된 주제를 심도 있게 다뤘다. * 행사 참여자 : 최돈미 작가 * 사회자 : Simone Kornappel (시인) * 낭독자 : Judith Seither (배우) * 통역가 : Sarah-Désirée Tiemann * 통역은 영어<->독일어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출처: 한국문화원 https://kulturkorea.org/ko/veranstaltungen/choedonmi-jagga-chocheong-munhag-haengsa

행사 · 2019년 대구사진비엔날레 베를린 특별전 * 전시 기간 24. 8월 2019 - 07. 9월 2019 Vernissage금요일, 23. 8월 2019 / 18:00 *장소 Kunstverein am Rosa-Luxemburg Platz Linienstraße 40 10119 Berlin *입장료frei 대구사진비엔날레 특별전 모프오(MorphO), (이동가능한) 압력의 고립 전시작가: 리카르타 로칸, 헨릭 스트룀베르크, 정성태, 우창원 큐레이터: 키아라 발치 마짜라, 김도형 개막식: 2019.8.23.(금), 오후 6시 유럽에서 개최하는 첫 프로젝트로서 이번 2019년 대구사진비엔날레 베를린 특별전은 대구시와 유럽의 예술적 만남의 역할을 하는 전시이다. 이번 전시는 지리적으로 서로 다른 두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특징 지우는 다양한 장치들에 집중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목할만한 작가와 예술적 방향성을 제시할 작품들이 신중하게 선택되었다. 다가올 전시의 주제가 되는 개념은 응집력을 지니면서도 동시에 다양한 면들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제시되었다. 리카르타 로간, 헨릭 스트룀베르크, 정성태, 우창원은 각기 다른 예술적 과정과 미학에 대한 고려뿐만 아니라, 작품에서 보여주는 시각적, 개념적 공통분모를 기준으로 이번 전시 작가로 선정되었다. 본 전시의 주제는 모프오(MorphO)라는 개념이다(모프(Morph-)는 언어 그대로, 때로는 비유적으로 변화하는 물질의 패턴이며, 오(O)는 ‘원’, 또는 ‘원형’이 상징하는 의미처럼 시시각각 변화하는 것들을 담고 동시에 포용하려는 시도이다). 변형도, 형태 형성도 아닌 모프오(Mor­phO)는 어원적 의미, 즉 이 단어의 근원적 의미인 ‘모프(Morph-)’에서 기인한다. 이는 사물, 물질, 내용, 형태 등의 모양과 변화를 의미한다. 이러한 형태와 조각들의 끝없는 변화와 상호작용으로 만들어진 마찰은 재평가된 상징적 체계에 기반을 둔 대화를 창조해낸다. 이것의 미학은 서로 다르지만 동시에 심도 있는 사진적 탐구라는 유사성을 지닌다. 이동가능한 압력(Portable Pressure)은 물체에 가해지는 물리적 무게를 의미하는 동시에 사진 작품 또는 조형 작품의 언어로 번역될 때 대상에 가해지는 과거와 새로운 현재, 그리고 그 대상의 이야기와 새로운 삶이 주는 상징적 무게를 의미한다. 이번 전시를 통해 교차되는 사진 작품과 조형작품들은 때때로 순차적이지만, 동시에 지속되는 피사체가 지닌 과거의 의미와 피사체의 속성에서부터 시작하여 무게와 부피 사이의 관계를 탐구하고자 한다. 마치 이상적인 대화와 마찬가지로 전시되는 다양한 작품들은 순각적이면서도 즉각적인 해석과 메타적 의미(Meta·meanings)들의 복잡한 워터마크를 제시하고 있다. -키아라 발치 마짜라- 출처: 한국문화원 https://kulturkorea.org/ko/veranstaltungen/2019nyeon-daegusajinbiennalle-beleullin-teugbyeoljeon

알림 · [안전공지] 보이스피싱 범죄 주의 안내 ㅇ 최근 SNS등을 통해 해외거주 범죄대상자를 상대로 납치가장 보이스피싱 범죄시도가 지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일례로 8.21(수) 뷔르츠부르크에서 유학 중인 우리국민의 국내 가족에게 자녀를 납치했으니 몸값을 달라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발생하였습니다. ㅇ유사한 사례 발생시 반드시 가족 본인에게 전화를 해서 안위를 확인해 주시고 필요하면 관계당국에 신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본인이 전화를 잘 받지 않을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경우 침착성을 유지하고 본인과 통화될 때까지 계속 통화를 시도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ㅇ또한, 해외에 체류하시는 재외국민 여러분께서는 한국내 가족/친지들이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을 때 연락하여 안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본인 연락처 이외에 가까운 동료나 친구의 연락처를 한국내 가족/친지에 알려주실 것을 안내드립니다. ㅇ 뿐만 아니라 위조된 검찰청 서류 등을 메일로 보내 범죄 연루가 되었다고 속인 뒤 개인정보 및 금융정보를 요구하는 피해도 다수 접수되고 있으므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ㅇ 이와 관련, 긴급상황 발생 시에는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9-69-9567-520(주간), +49-173-3634-854(야간주말)이나 영사콜센터 +82-2-3210-0404로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출처: 주 프랑크푸르트 대한민국 총영사관 http://overseas.mofa.go.kr/de-frankfurt-ko/brd/m_9520/view.do?seq=1340855&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