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다시 일하는 독일 연금 수급자들의 수 지속적으로 증가
은퇴 후 다시 일하는 독일 연금 수급자들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
독일 연방 고용청(Federal Employment Agency)에 따르면 점점 더 많은 독일 연금 수급자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작센, 작센-안할트, 튀링겐에서만 2021년 기준 약 113,000명의 노인들이 연금을 받으면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이는 지난 4년 동안 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연금 수급자의 80%는 미니잡과 같은 단시간 근무를 하고 있으며 20%는 사회 보장 기여금을 받고 고용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은퇴 후 일하고 있는 연금 수급자의 비율이 전체 독일 고용 인구의 3% 정도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왜 점점 더 많은 연금 수급자들이 은퇴 후에도 일을 하는 것일까요?
우선, 물가 상승과 적은 연금으로 생활의 부담을 느끼는 노인들이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많은 독일인들이 자발적으로 계속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 경향도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즉, 많은 퇴직자들이 은퇴 후에도 즐기면서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하기를 원하고 이를 통한 추가 수입을 벌어 생활의 부담을 줄이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고용 기관의 데이터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중부 독일에서 사회 보장 기여금이 적용되는 직업에 종사하는 노인의 수가 크게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2017년과 비교하여 사회 보장 기여금이 적용되는 직업에 고용된 퇴직자의 수는 33% 증가하였고 Saxony-Anhalt 지역의 경우 거의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노령 연금 수급자에게는 연금 이외의 추가 소득에 대한 한도(대개 연간 6,300 유로)가 있기 때문에 이를 잘 알아보고 은퇴 후 일자리를 고민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편, 퇴직자들이 은퇴 후 주로 일하는 분야는 의료, 돌봄, 교육 분야이며 일부 건설 산업, 자동차 수리, 기계 공학 제조 및 화학 산업, 화물 운송 분야 등에서 일하는 퇴직자들도 더러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fizkes / shutterstock
여러분은 적정 퇴직 연령을 몇 세 정도라고 생각하시나요? 은퇴와 관련한 여러분의 경험과 의견을 나눠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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