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독일인과 결혼해서 3월26일에 입국해 3개월정도 브레머하펜에서 지내고있는 청년입니다. 질문을 좀 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덴마크에서 아내와 결혼식을 올리고 지금까지 브레머하펜에서 살고있는데요. 물론 처음에는 무비자로 입국해서 오늘이 무비자기간 만료일입니다. 저는 독일에 오기전 독일 배우자 비자에 대해서 검색했었고, 대학을 나오지않았다면 독일어 자격증 A1이 함께 동반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부랴부랴 열심히 준비해서 5월 30일에 함부르크에서 시험을보고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내와 밤프 테어민을 잡고 거주허가카드를 신청하기위해 브레머하펜 이,난민청을 찾았는데요. 물론 신청은 6월26일 무비자 기간이 끝나기 전인 6월 16일에 신청을 하러갔습니다. 그리고 카드를 발급해준다는 직원의 이야기와 함께 현재 거주카드를 기다리며 집에서 머물고있는데요. 각종 준비해야하는 서류들과, 저는 A1을 취득했지만 당연하게도 여전히 독일어를 잘 할줄몰라서 그 테어민 당일 직원이 저에게 주었던 종이의 내용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 수가 없습니다. 그 테어민 직원이 저에게 주었던 종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지금 거주허가가 승인되서 제 전자거주허가증을 만들고있다는 이야기같은데, 그렇다면 지금 무비자기간이 끝난 와중에도 저는 한국으로 귀국할 필요없이 여기서 지내면서 카드를 기다리면 되는건가요? 혹시라도 나중에 피치못할 사정으로 한국에 돌아가게되거나 다시 독일에 귀국할때 무슨일이 생기지는 않을까 너무 걱정됩니다. 정보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세요. 간곡하게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