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는 보험이 있나요?
독일에서 일단 건강보험 Krankenversicherung 은 무조건 의무적으로 들어야 합니다. 건강 보험이 없으면 비자를 받을 수가 없어요. 간혹 직장이 바뀌거나 신분이 바뀔 때(예: 학생 -> 직장인, 보험사 변경) 시간적인 공백이 생길 수 있는데, 의료보험은 단 하루도 없어서는 안되기에 대충 넘어갔다가는 나중에 다 날자 계산해서 한꺼번에 내게 되니 주의하시구요.
또 차가 있다면 물론 자동차 상해 보험 Kfz-Haftpflichtversicherung이 있어야 번호판을 달 수 있고, 직장 다니시는 분들은 자동으로 연금보험Gesetzliche Rentenversicherung을 내게 됩니다.
또 잘 모르셔서 안하시는 경우가 많지만 상해보험Privathaftpflichtversicherung은 사실 독일에서 암암리에 의무에 가깝습니다. 집을 렌트하거나 여럿이 사용하는 건물의 열쇠를 관리하게 될 경우 이 상해보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실제로 많이 있구요. 혹시 반려 동물을 키우실 경우 반려동물 상해 보험이 없다면 반려 동물을 펜션 같은 시설에 맡길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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