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독일 노동 시장은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은 고용을 유지했으며 시장은 숙련된 인력을 계속해서 요구했습니다. 독일의 경제 불황은 2024년 상반기까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취업 포탈 사이트 Stepstone은 고용주와 구직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 2024년의 독일 취업 시장을 전망했습니다.
채용 규모를 줄이는 기업들
독일 경제 연구소(IW)의 조사에 의하면 독일 내 2.200개 이상의 기업 중 내년의 상황을 부정적으로 보는 기업들의 답변이 많았습니다. 일자리 창출 관련 20%의 기업은 더 많은 인력을 고용할 것으로 답했지만 35%의 기업들은 인력 계획을 축소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학력보다는 경력위주 그리고 평생 학습을 목표로
독일의 많은 대기업들은 학력보다는 경험과 발전 가능성에 중점을 둔 인력 충원을 할 예정입니다. 필요로 하는 포지션에 정확히 맞는 인력을 기다리면서 시간을 낭비하기 보다는 학력이 부족하더라도 포지션에 맞는 기술과 경험이 있거나, 잠재 가능성이 있을 때 취업 후 추가 교육을 통해서 직원의 역량을 높여주는 것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AI를 활용하는 인사 담당자, AI를 잘 이해해야 하는 구직자
ChatGPT의 도움으로 인사 담당자는 구인 과정을 자동화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한 비용 절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구직자들은 이력서 및 자기 소개서 작성을 AI의 도움을 받아서 작성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기업의 입장에서는 서류를 통한 분별력의 중요성이 낮아지고 대신 AI가 대신할 수 없는 대면 인터뷰의 중요도가 강조됩니다. 따라서 내년에는 더욱 대면 인터뷰에 대한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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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서 다양성을 중시해야 하는 기업
기업은 다양성(Diversity), 형평성(Equity), 포용성(Inclusion)을 넘어서 소속감(Belonging)에도 집중을 해야합니다. 또한 수명 연장에 따른 노년층의 취업이 증가함에 따라서 다양한 연령대의 직원들의 잘 협업할 수 있는 기업 분위기 조성이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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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Isa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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