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동부 도시 Chemnitz의 Helbersdorf 지역의 한 공원에서 끔찍한 성범죄 사건이 있었습니다.
범인은 아직 수배중입니다.
지난 5월 1일 오전 6시 유모차의 아이와 함께 엄마는 공원을 산책 중에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낯선 사람이 그녀를 붙잡았습니다.
엄마는 아이를 공격하겠다는 협박에 아무런 저항을 하지 못하고 성폭행 피해를 당하였습니다.
아이는 무사하며 엄마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습니다.
- 범인 인상 착의
범인은 20-25세, 키 1.70-1.75cm, 주머니가 많은 검은 색 작업복, 자켓, 야구 모자를 착용하고 있으며, 얼굴에 여드름이 많은 것으로 추청됩니다.
의심되는 사람을 보신다면, 켐니츠 경찰서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 0371 – 387 – 3448
- 사건 당시, 공원에는 사람이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 한인 교민 분들은 외진 곳은 조심하시고, 사람이 많은 시간에 이용하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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