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알림 · ○ 투표기간 - 2020. 4. 1​. ~ 4. 6. 매일 08:00 ~ 17:00 ​ - 선거권 연령 : 18세(2002. 4. 16 이전 출생자) 이상 ​○ 투표대상 -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한 사람 ​○ 준비물 -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명서(여권,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거류국의 정부가 발행한 증명서) ※ 재외선거인은 투표소에서 국적확인서류 원본을 제시해야 투표할 수 있음 ​○ 투표장소 - 재외선거관리위원회가 정하는 장소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조 (첨부 파일 참고. 출처: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행사 · 3월 독서토론- 김연수 작가 ' 나는 유령작가입니다.' * 일시: 수요일, 04. 3월 2020 / 17:30 * 장소: Koreanisches Kulturzentrum -- Space GODO -- Leipziger Platz 3 10117 Berlin * 입장료: ist kostenlos!  등록 바로가기 링크 제 소설의 주인공들은 그렇게 스스로 노력해서 절망에 이르기 때문에 매력적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제가 매혹되는 존재들도 그런 사람들이구요. 저는 지도 보는 걸 좋아해요. 지도제작자들은 땅을 그대로 흉내내 지도를 만들지만 지도를 완성하는 순간 길이 새로 생기거나 강줄기나 바뀔 테니 그 지도는 완벽하지 않게 되죠. 지도를 그리기 전까지는 완벽했는데, 완성하는 순간 거짓이 되는 게 지도제작자의 비애예요. 그 비애에 아주 깊이 공감합니다. (웃음) 완성하는 순간, 실제의 지형과는 달라지므로 지도제작자는 다시 지도를 만들어야만 하는 운명이죠. 그게 작가의 운명과 꽤 닮아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두고 허무주의라고 할 수는 없죠. 허무주의에 빠진 주인공들이 기를 쓰고 노력해 절망과 대면할 리는 없으니까요. _김연수, 『문학동네』 2005년 가을호 좌담 중에서 "응축미 있는 구성과 사건에 대한 새로운 해석, 거기에 예상을 뒤엎는 결말 처리가 돋보였다"는 평을 받으며 제13회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김연수의 세번째 소설집 『나는 유령작가입니다』가 문학동네에서 재출간되었다. 총 9편의 소설이 수록된 이 소설집을 관통하는 유일한 진실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진실도 말해질 수 없다"일 것이다. 이 세계는 이야기될 수 없는 것이라는 작가적 자의식은, 그러나 허무주의에 쉽게 안착하는 대신 이야기의 가장 마지막 지점까지 우리를 밀어붙인다. 요컨대 말해질 수 있는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으므로 그 자리에서 멈춰 서버리는 것이 아니라, 타인/세계를 이해하고자 하는 노력으로 이야기의 끝의 끝까지 가닿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그 앞에서 우리가 맞닥뜨리게 되는 "절망"이란 허무주의에서 이끌어낸 그것과는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진 단어가 된다. (출처 구글도서 링크 바로가기) LESEKREIS IM MÄRZ Für Liebhaber der koreanischen Literatur - oder für diejenigen, die es werden wollen… Autor und Werk: Kim Yeon-su „Ich bin ein Phantomschriftsteller“ (Erzählungen, 2015) „Was ist dieses Ich? Kim Yeon-sus Erzählungen führen uns in die USA, nach England, China und Korea, wo die Leser Bekanntschaft mit historischen und fiktiven Persönlichkeiten der letzten drei Jahrhunderte machen. Schauplätze und Zeiten mögen variieren, eine Fragestellung jedoch zieht sich wie eine alles verbindende Idee durch die neun Erzählungen und begründet deren thematischen Konnex: Was ist Geschichte? Was dokumentieren Historiker und warum? Wie ist Historiografie möglich, wenn wir nicht einmal in der Lage sind, die zahllosen kleinen Zufälligkeiten unseres Alltagslebens in einen kausalen Zusammenhang zu bringen? Um die kleinen Erzählungen geht es in Kim Yeon-sus Werk, um diese winzigen Ausschnitte aus der schier unendlichen Menge von Begebenheiten, die Geschichte letztlich ausmachen. Historie als Versuch, vergangene Wirklichkeit wahrheitsgemäß zu rekonstruieren, stellt für ihn ein aussichtsloses Unterfangen dar, nicht viel mehr als ein Spiel mit Erinnerungen, Worten und Texten. Aber eben darin erweist er sich als ausgesprochen talentiert. Für sein literarisches Werk wurde Kim Yeon-su (geb. 1970) bereits mit vielen Preisen geehrt. Er studierte an der Sungkyunkwan-Universität in Seoul Anglistik und debütierte 1993 mit dem Roman „Ich trete maskiert auf“. Es folgten weitere Erzählungen und zahlreiche Romane, u.a. „Nationalstraße Nr.7“ (1997) „Good bye, Yi Sang“ (2001), „Die Nacht singt“ (2008) und „Wenn die Welle etwas mit dem Meer zu tun hat“ (2012). Der vorliegende Erzählband entstand 2005 und wurde im selben Jahr mit dem Daesan-Literaturpreis ausgezeichnet. --------------------------------------------------------------------------------------------------------- Allgemeine Hinweise zum Lesekreis: Der Lesekreis findet jeden ersten Mittwoch im Monat statt. Es sind keine Vorkenntnisse nötig. Jede*r ist herzlich willkommen! Die literarischen Werke werden privat gelesen und bilden so die Grundlage für die Diskussion im jeweiligen Lesekreis. Wir laden Sie ein, über Kim Yeon-su „Ich bin ein Phantomschriftsteller“ mit uns zu diskutieren, und freuen uns, Sie in unserem Lesekreis begrüßen zu dürfen. (출처: 한국문화원)

알림 · 2020 재외동포 중고생 및 대학생 모국연수 참가자 모집 안내 1. 선발인원 ㅇ 재외동포 중고생 모국연수 : 총 1,000명 - 1차(7.15~21) : 500명, 2차(7.29~8.4) : 500명 ㅇ 재외동포 대학생 모국연수(8.5-8.12) : 총 500 2. 신청기한 및 방법 : 2020. 4. 1(수) 이전 까지 http://www.korean.net 접속, 회원가입 후 개별 신청 3. 지원내용 <항공료> ㅇ 참가자 전원에 왕복기준(일반석) 50% 지원 - 멕시코‧쿠바 한인 후손, 입양인 및 입양인 자녀는 항공비 100% 지급 (협력기관이 구매 후 전달, 전달방법은 최종 선발자에 한해 추후 공지) ㅇ 지급 원칙 - 동 행사 참석을 목적으로 구입한 항공권에 한하여 지급함 - 출발지는 참가자 거주 지역으로 하나 개인사정으로 타 지역에서 출발할 경우 거주지 대비 항공비가 저렴한 곳 기준 ‧ 예) 거주지 일본 + 출발지 미국 ⇒ 일본지역 항공비 기준 지원 ‧ 예) 거주지 미국 + 출발지 일본 ⇒ 일본지역 항공비 기준 지원 4. 제출(업로드) 자료 ㅇ 필수 입력 자료(신청화면에서 직접 한글 또는 영문으로 작성) ①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② 자기소개서(한글․영어 중 택일) ※ 현지 출생여부, 거주기간 명시 ③ 재학증명서 또는 입학허가서(신청화면에서 직접 업로드) ㅇ 선택 입력 항목(신청화면에서 직접 업로드) ① 각종분야 특기․수상 입증서류(상장 등의 사본) ② 추천서(학교장, 카운슬러) 재외동포재단은 재외동포 중고생 대학생 모국연수 관련 참가자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행사 · 하이텐션 베를린 공연 - 한국 청년 밴드 음악이 유럽으로 이들은 현재 소속사가 없는 상태에 오직 두명의 멤버로서 모든 노래 작곡,작사,프로듀싱, 앨범자켓 디자인, 뮤직비디오 제작, 마케팅 등 모든것을 다하는 만능 뮤지션입니다. High Tension이라는 이름은 사전적의미의 고전압(High Voltage)과 기분이 좋아 흥이 난 상태(UP)를 의미로 좋은 상태의 크나큰 에너지라는 뜻이 담겨있습니다. 한국 청년 밴드로서 가져야할 마인드와 그 음악을 듣는 사람들의 상태를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중독성있는 멜로디와 터질듯한 사운드로 노래를 듣는 이들의 심장을 뛰게하고,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끼게 하는 것이 High Tension이 지향하는 음악적 모토(Mote)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트레이드 마크인 마스크를 언제나 착용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기억속에 마스크 쓴 두명의 뮤지션이라고 각인되고 싶은 메시지 또한 담고 있습니다. 뮤직비디오 디렉터, 작사, 보컬을 맡고 있는 박경우와 프로듀서, 기타, DJ를 맡는 오윤건 두명의 듀오로 구성되어있으며, Retro, Electro-pop, Progressive House, Dubstep 등 다양한 장르의 사운드를 섞고, 조합하고, 변형시키고 융합하여 중독성있고 개성잇는 사운드를 만들어냅니다. 이들은 현재 5개의 싱글 앨범을 발매하였고 유튜브에서 인스타그램에서의 인기가 가속되어있는 상태이며, KPOPMAP, INSPIREKOREA, 1KPOP 등 해외 한국음악전문 매거진에 소개되었습니다. 칠레/우크라이나/터키 콘서트를 성황리에 치루었고, 폴란드/그리스/독일/불가리아/영국 등 유럽 콘서트를 준비중에 있습니다. 오는 2월 20일 목요일 베를린 Toast Hawaii에서 작은 콘서트를 엽니다. 행사 내용과 성격은 한국 밴드음악의 콘서트와 케이팝 컴피티션을 통해서 한국 밴드음악과 한국 케이팝 음악이 어울러지는 장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케이팝 컴피티션은 한국음악을 좋아하는 독일인 솔로, 그룹댄서들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그룹 중 일부는 많은 열정을 갖고 전문성또한 갖춰 창원 코리언 케이팝 페스티벌에서 입상을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이 작은 컴피티션에 독일인이 운영하는 한국화장품 납품업체(@keauticosmetics)에서 EUR 50 상품권을 협찬해주셔서 우승팀에게 수여할 계획입니다. * 참고링크: https://www.facebook.com/events/1052356968452264/

행사 · (베를린) 이길보라 감독 영화 상영 및 관객과의 대화시간 영화 『반짝이는 박수소리』(이길보라, 80분, 2014)는 청각장애 부모를 둔 건청인 감독이 농인인 부모님과 남동생 등 가족의 이야기를 다뤘다. 개봉 당시 서울국제여성영화제 다큐멘터리부문 옥랑문화상을 수상하고 장애인영화제에서도 대상을 받았다. 농인 부부의 너무나 평범하고도 특별한 사랑이야기, 청인들이 모르는 수화의 풍부함, 침묵의 세계와 소리의 세계에 서 있는 코다(CODA, Children of Deaf Adults)들의 삶 등, 반짝이는 장면이  여러 번 마음을 울린다. 행사는 특별히 독일 농인 단체인  jubel³ mit Gebärdensprache e.V. 와 코리아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청각장애 부모에게서 태어난 것이 이야기꾼의 선천적 자질이라고 믿고, 글을 쓰고 다큐멘터리 영화를 찍는다는 이길보라감독은 18살에 다니던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동남아시아를 홀로 여행하며 경험한 이야기로 책 『길은 학교다』(2009)와 『로드스쿨러』(2009)를 발간했다. 근작으로는 책『우리는 코다입니다』(2019)와 베트남전쟁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기억의 전쟁』(2018)이 있다. # -때: 2월 20일 목요일 저녁 6시 -곳: 코리아협의회 Quitzowstr. 103, 10551 Berlin -관람료: 5유로 이상 자유 기부 -언어: 한국어, 한국수화 -자막: 독일어, 영어, 한국어 -문의: [email protected] * 상영 후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이어집니다. 대화 시 독일어 및 독일어수화 통역 제공 ------------------------------------ Der Korea Verband und jubel³ mit Gebärdensprache e.V. freuen sich euch zu einer besonderen Filmvorstellung einladen zu können. Die südkoreanische Regisseurin 이길보라 (Bora Lee-Kil) zeigt mit ihrem Film „Glittering Hands“ die stille Welt ihrer Eltern sowie ihre hörende Welt. ÜBER DEN FILM: Obwohl Sang-Kuk taub ist, vergisst er nie zu Lächeln, während er Möbel für seinen Lebensunterhalt macht. Auch Kyung-Hee kann nichts hören, aber mit ihrer natürlichen Schönheit und ihrer extrovertierten Persönlichkeit genießt sie ihren Job als Dolmetscher in Gebärdensprache. Sie haben eine Tochter, Bora, die hören kann und Filmregisseurin ist, und einen Sohn namens Kwang-Hee. Seit ihrer Hochzeit sind die Eheleute schon acht Mal umgezogen, aber Sang-Kuk möchte noch ein weiteres Mal umziehen, was Kyung-Hee wiederstrebt. Beim Filmen der stillen Welt ihrer Eltern entdeckt die Regisseurin auch Neues über sich und ihren Bruder, während sie immer wieder von der Welt des Hörens in die Welt der Stille, und zurück, wandert. VERSTEHEN: Der Film wird mit deutschen sowie englischen Untertiteln gezeigt. WANN: am 20. Februar 2020 um 18 Uhr WO: Im Korea Verband e.V., Quitzowstr. 103, 10551 Berlin EMPFOHLENE SPENDE: 5-10 Euro DANACH: Danach findet eine Diskussionsrunde mit der Regisseurin statt, wo ihr auch gerne Fragen stellen könnt und herzlich dazu eingeladen seid. Die Diskussion wird in Deutsche Gebärdensprache gedolmetscht. PROGRAMM: 18:00 – Ice Breaking (mit ein wenig Gebärdensprache) 19:00 – Filmvorführung (80 Minuten) 20:20 – Pause 20:30 – Gespräch mit der Regisseurin und Diskussion

알림 · 2020 정부초청 외국인대학원장학생(GKS) 지원 안내 ○ 선발 인원 : 외국인 5명, 재외동포․입양인 1명(총 6명) ○ 지원서 제출 - 제출기한 : 2020. 3. 20.(금)까지 - 제출서류 : 지원서 및 관련자료(붙임 가이드라인 참조) - 제출방법 :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에 방문 또는 우편 제출 * 주소 : Generalkonsulat der Republik Korea in Frankfurt(KEID) Lyoner Str. 34, 60528 Frankfurt am Main * 문의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전화 +49-(0)69-9567-5231 ○ 진행 일정 - 1차 공관 선발결과 발표 : 4월초(개인별 통보) - 2차 국립국제교육원(NIIED) 선발결과 발표 : 2020.5.22.(금), 한국유학종합시스템 (www.studyinkorea.go.kr) 공고 - 3차 대학별 입학전형 : 2020.5.22(금)～6.12(금) - 최종 합격자 발표 : 2020.6.26.(금), 한국유학종합시스템(www.studyinkorea.go.kr) 공고 - 장학생 한국 입국 : 2020.8.21.(금)～8.25(화) - 장학생 오리엔테이션 : 2020.8.26.(수)～8.31(월) ○ 내용별 문의처 - 지원서 제출 : 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독일한국교육원 ([email protected]) - 전공 및 입학 : 각 대학에 문의 또는 모집요강‘GKS Notice(GKS 공지사항)’참조 - 기타 사항 : 국립국제교육원 정부초청장학팀 ([email protected], +82-2-3668-1389, 1364) * 출처: 주함부르크대한민국총영사관

알림 · 편리하게 개선된 영사서비스 제도!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알아두면 쓸모있는 영사서비스 BEST5, 지금 공개합니다! ✔️여권 유효기간 만료 6개월 전에 미리 알려드립니다 ✔️민원서류 '영사민원 24'(consul.mofa.go.kr)에서 간편하게 발급받으세요 ✔️아포스티유 온라인 발급 서비스, 14종에서 27종으로 확대! ✔️외국 135개국에서 우리 운전면허증을 외국 면허증으로 교환할 수 있어요 ✔️워킹홀리데이✈️ 24개 국가 및 지역에서 가능해요 영상 안내 바로가기 링크 클릭 출처: 대한민국 외교부

행사 · Filmkreis im Februar * 영화: 베를린 * 감독:  류승완 * 출연: 하정우, 전지연, 류승범, 이경영 * 내용: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그 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를 빌미로 숨통을 조이고, 표종성의 모든 것에 위협을 가한다. 표종성은 동명수의 협박 속에서 연정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미행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국제적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서로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2013년,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 일시: 목요일, 27. 2월 2020 / 18:00 * 장소: Koreanisches Kulturzentrum -- Space GODO -- Leipziger Platz 3 10117 Berlin * 입장료: frei 등록링크 바로가기 Filmvorführung in entspannter Atmosphäre! Für Kenner, Fans und Interessierte! "The Berlin File"/'베를린' (Drama/Thriller/2013/117Min/Original mit DEUTSCHEN Untertiteln) Regie: Ryoo Seung-wan Schauspieler*innen: Ha Jung‑woo (Jong-seong), Jun Ji‑hyun (Jung-hee), Ryoo Seung-bum (Dong Myeong‑soo) Der nordkoreanische Topagent Jong-seong lebt seit Jahren unentdeckt in Berlin mit seiner Frau Jung-hee, die als Dolmetscherin für die Botschaft arbeitet. Dummerweise wird nach einem missglückten, illegalen Waffendeal die südkoreanische Seite auf ihn aufmerksam. Dies ist nicht sein einziges Problem: Es gibt einen Überläufer in der nordkoreanischen Botschaft, und alle Spuren führen zu seiner Frau. Jong-seong bleiben nur 48 Stunden, um Jung-hees Unschuld zu beweisen und den Killer aufzuhalten. ------------------------------------------------------------------------------------------------------------------------ Wir freuen uns, wenn Sie dabei sind! * 출처: 한국문화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