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채용 연봉 협상하는데 40000유로 적정선일까요?
Miem
·
2021-09-07 16:59
·
조회 6374
안녕하세요!
제가 연봉 협상은 처음이라 이게 적정선인지 아닌지 모르겠어서 질문 올려봅니다.
일단 제 조건은 한국 공대 학사 졸업, 엔지니어, 경력 2년 이하입니다.
가려는 회사는 한국기업 현지 법인, 규모는 중소,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구글링 열심히 해보니까 독일에서 학사 엔지니어 초봉은 40K~50K 정도라고 하더라구요.
계산해보니 세금이랑 체제비 생각하면 최소한 43K는 받아야 지금 한국 회사에서 받는 실수령액이랑 비슷해지길래, 45K로 제안을 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괜찮게 제시하는건가요? 더 욕심내도 되는건지... 아니면 너무 과하게 부르는건지... 과하게 불렀다가 바로 굿바이할까봐 걱정되네요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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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5000에 싱글 (세금클라스1, 헤센주)이라면 계산기 뚜드려보니 월 2400유로 정도 됩니다.
프푸 WG: 500 유로 (Internet 포함)
교통비: 100유로
핸드폰 사용비: 8유로 (알디톡 Paket S)
하시면 약 1800유로 정도 (약 240만원)를 저축, 생활비로 가용하실 수 있을 듯 하네요. 많이 보수적으로 잡았기에 실제로는 저것보다 안 남을 수도 있겠지만, 나름 나쁘지 않은 듯 합니다?
다른분들의 조언도 참고해보시길...
원래 NRW쪽에 살았는데 확실히 헤센은 미테가 비싸네요ㅎㅎ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독일 친구한테도 물어보니 엔지니어직군은 50K 정도 불러도 된다고 해요. 저도 그 언저리에서 연봉 협상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저와 같은 처지인 분들이 궁금해하실까봐 적어둬요. 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