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고 뒤 독일 비자
ㅎㅇ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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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0-29 18:54
·
조회 12354
독일 대학에서 공부하고 나서 취직한지 2년차 됐습니다. 아쉽게도 코로나로 회사 형편이 많이 안좋아졌습니다. 1차 록다운은 버텼는데, 2차 록다운은 가망이 없다는 분위기가 도네요. 그래서 미리 준비해야 할 것 같아요.
만일 제가 해고가 된다면, 비자문제는 보통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요? 아우스란트암트에 알려야하겠죠? 그리고 제게 주어질 옵션이 무엇일지도 미리 알아두고 싶습니다. 구직 기간이라도 허용이 됐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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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을 달기에 앞서 심심한 위로를 전합니다. 이 시간 잘 이겨내시기를 응원합니다. 저의 경험으로는 영주권이 없는 상태에서 실직을 하게 되면 외국인청에서 조만간 연락이 옵니다. 그래서 서로 이야기를 하고, 몇개월 안에 다시 취직을 하면 취업비자를 연장해 주는 식의 임시비자를 받았었습니다. 고용주는 직원이 퇴사하면 의무적으로 바로 노동청, 외국인청에 알려야 하고, 그러면 본인에게 연락이 옵니다. 비자 기간이 많이 남아있다면 굳이 직접 알리실 필요는 없어요, 대신 그 시간을 아끼셔서, 최대한 빨리 새로운 직장을 알아보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그럼 우선 구직을 하는 것이 순서로군요. 조언 무척 감사합니다. ^^
보통은 3~6개월 구직 기간을 줍니다. 심하면 출국하라고 하기도 하는데, 독일 대학을 다니셨다니 그럴 가능성은 높을 것 같지 않네요.
제 주변에도 코로나로 6개월 동안 구직하는 분들이 계세요. 힘내시기 바랍니다. ^^
6개월 정도군요. 평소라면 적지 않은 기간이겠지만 요즘같은 때엔... 그래도 도움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