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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지] 11월 안전정보 알림

inlove99 inlove99 · 2019-11-25 12:04 · 조회 2184

[안전공지] 11월 안전정보 알림

1. 치안 정세

노스트라인베스트팔렌(NRW)주에서는 대규모 시위와 폭탄테러 위협이 있었습니다. <쿠르드인 - 터키인> 무력충돌, <반이슬람세력(Pegida) - 극우반대세력> 시위가 대도시 중앙역을 중심으로 발생하였고 양측간 긴장이 고조되면서 물리적 충돌이 간헐적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피의자가 가족단위인 클랜(Clan) 범죄 수가 NRW 지역에서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독일에서 난민이 급증하면서 중동계 출신 가족들이 범행에 가담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규칙적으로 집을 비우는 시간을 확인하여 고가의 물건을 훔쳐 달아나는 수법을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NRW 관청, 세관, 경찰이 협력하여 현재 범죄자들이 자주 등장하는 장소를 기습 점검하고 있습니다.

2. 일반, 흉악 범죄 동향

뒤셀도르프, 쾰른 박람회 기간 소매치기 피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박람회장 안, 부스에서 상담 도중 가방을 옆에 두거나, 음식점 또는 호텔에 휴대폰을 식탁 위에 놓고 식사하면서 많은 분실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탁자에 값비싼 물건을 올려두거나 가방을 몸에서 분리하는 순간 범행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해야 합니다.
여성을 대상으로 한 흉악 범죄가 많았습니다. 11월 중순, 뒤셀도르프 Volksgarten S-Bahn 정거장에 숨어있던 남성 4명이 22세의 여성을 공원 안쪽으로 유인하여 성폭력을 시도하였으나 주변 신고로 미수에 그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용의자 중 3명은 체포되었으나 이중 1명은 도주하였습니다. 또한 이민자 출신 5명의 남성들은 음료수에 불법 약물(K.O-Tropfen)을 넣어, 여성을 기절시키고 집단 강간한 혐의로 재판(Amtsgericht Neuss)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뒤셀도르프 도심에 위치한 Smileys 클럽을 범행 장소로 자주 이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 테러 폭탄 사건 상황

10월 중순, 쾰른 및 뮌스터에서는 시청 주변에 폭탄 테러를 위협하는 편지가 도착하여 경찰특공대가 출동하기도 하였습니다. 11월 13일, 14일에는 뒤스부르크와 도르트문트에서 2차 세계대전 중에 사용되었던 대형 폭탄이 발견되어 폭발 반경 안에 있던 시민들이 대피하고 주변 고속도로가 폐쇄되기도 하였습니다.

* 출처: 주 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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