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 꽃힌 느낌...
jichin
·
2020-10-02 08:02
·
조회 2248
독일에 와서 한국 회사에서 직장 생활하는지도 2년이 다 되어갑니다.
처음 취업비자를 받았을 때의 감동은 이미 식었고, 매일 같이 반복되는 회사 생활도
힘들지만 무엇보다도 , 꼭 등에 빨대 꽂힌 느낌으로 일하는 것이 많이 힘이 듭니다.
물론 직장 생활하면서 많이 배우고는 있지만, 업무하는 동안 직장 상사한테 일거수 일투족을
보고해야하고, 작은 일까지 체크를 당하는 것이 쉽지많은 않습니다.
아침에 급한 보고가 있으면, 아침시간에는 화장실도 가지 말라는 말을
듣고 있자니, 진짜, 이게 뭔가...싶기도 하고요.
내가 직장을 바꿔야 하는지, 상사가 바뀔 때 까지 기다려야 하는지..
주말을 기다리면서...한 글자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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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회사 생활이 미치도록 힘드네요. 저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 사장이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고 함부로 말하고 ..정말 비자때문에 참고 있어요. 이렇게 함부로 해도 되는건가요? 그건 아니라고 얘기하면 나오지 말래요. 왜 여기 있나.. 잘 버틸수 있나 저도 참 모르겠네요. 제 앞길이요.
앗, 소리 까지...ㅠ.ㅠ, 어떡하나요. 왜 아직드 그러죠? 저희는 소리까지는 안 지르는데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소리지르고, 나오지 말라고 협박하고.. 힘내세요 ㅜ.ㅜ 우리 직딩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