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고등법원은 Postbank가 고객의 동의없이 수수료를 인상할 수 없다고 판결을 내렸습니다. 그리고 이 판결을 이제 다른 많은 은행에도 동일하게 적용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럴 경우, 수백만명의 은행 이용자들이 혜택을...
Read moreDetails짙은 안갯속에 있는 것만 같았다. 차를 운전할 때 안개가 끼면 전조등을 켜고 속도를 늦춘다. 그래도 앞이 안 보이긴 마찬가지여서 언제 야생동물이나 다른 차가 끼어들지 몰라 불안하다. 되돌아가고 싶어도 좁은 외길이라...
Read moreDetails2020년 9월 독일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 크로스토프 메첼더는 아동 음란물을 소지하고 유포한 혐의가 밝혀져 큰 이슈가 되었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법원에서 최종 판결이 났습니다. 메첼더는 자신의 죄를 인정했고, 5월까지 예상했던...
Read moreDetails이 글을 읽고 놀라실 거라는 것도 안다. 그러나 놀라지 마시라는 말을 꼭 전하고 싶다. 항암을 안 해서 왔을 수도 있고, 항암을 했더라도 전이는 올 수 있다. 온 것은 받아들이고 현재의...
Read moreDetails찬 바람이 불면 어김없이 뜨근한 물에 몸을 담글 수 있는 욕조가 그리워진다. 특히 조깅을 하고 지친 근육들로 집에 돌아오면 더욱더 욕조가 생각난다. 그래서 나는 자기 전에 계획에 없던 1인용 욕조를...
Read moreDetails6월부터 백신 접종의 우선순위가 없어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백신 접종의 기회가 제공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현재는 백신 접종이 어떤 과정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있고, 우리가 알아놓으면 좋은 정보들을 모아보았습니다. 1.현재 백신 접종 우선순위...
Read moreDetails5월에 1회성 추가 킨더겔드와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금이 지급됩니다. 연방 고용청은 지난 2월 초 조사된 380만 명의 실업자, 노인 및 장애인에 대한 일회성 추가 코로나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습니다. 또한 킨더겔드 지원을...
Read moreDetails이 곳 Eibsee(*독일 남부 바이에른주에서 가장 유명한 호수로 꼽힘)에서 겨울은 좀처럼 자리를 내주고 싶어 하지 않는다. 수개월간 텃세를 부리던 눈, 얼음, 차가운 바람은 4월이 되어도 물러서지 않는다. 호수의 두꺼운 얼음장을...
Read moreDetails남편을 감정 쓰레기통 취급했다 결혼했다는 이유만으로, 남편에게 모든 것을 기대고 싶었다. 내 감정을 온전히 이해해 주기를 바랐고, 그저 위로해주기를 원했다. 그렇다. 남편에게 모든 감정을 쏟아부었다. 흘러 넘 칠 정도로… 그러다...
Read moreDetails지금은 참 미안하게 됐지만 (음?) 어렸을 적 나는 동네에서 소문난 예쁜이였다. 추석 무렵이면 아빠는 한복을 입은 나를 차 옆자리에 태워서는 마스코트처럼 데리고 먼 지역의 사업장을 돌아다니셨고, 엄마는 늘 누가 나를...
Read moreDetails현재 독일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초반의 여러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면서 점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이제는 백신 접종 후의 상황에 대해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독일어 이해가 부족한 이민자들의 백신...
Read moreDetails2014년 9월 드디어 독일에서의 직장생활이 시작된다. 내가 처음 직장 생활을 시작한 곳은 내가 처음 인턴을 했던 회사인 Mercedes-Benz Technology(MBtech)라는 기술개발 서비스 회사였다. 내가 인턴을 했던 부서와는 다른 부서였지만 그래도 이전에...
Read moreDetails아무리 화려한 놀이터에 가더라도, 아름다운 자연 속에 있다고 하더라도, 아쉽겠지만 아이는 부모가 허용하는 범위만큼만 놀 수가 있다. 아이가 즐겁고 신나게 놀기를 바라는 부모라면 반드시 생각해 봐야 하는 부분이다. 아이가 물과...
Read moreDetails계절마다 물건의 대이동, 좁은 집도 넓게 살 수 있는 비결 2020년 4월 어느 날 3년 전 베를린 살이를 시작할 당시 두 달짜리 임시 숙소였던 집은 방 하나 거실 하나 그리고...
Read moreDetails새해가 밝았지만 상황은 여전했다. 코로나 확진자는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었고, 유치원은 계속해서 문을 닫았다. 국가 운영에 있어 꼭 필요한 일을 하는 사람들만이 긴급 보육을 신청할 수 있기에 나는 여전히...
Read moreDetails내 인생 최악의 크리스마스였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떠나온 여수 밤바다를 바라보며.. 남편은 멀쩡히 잘 다니고 있던 직장을 그만두고 "독일"로 저널리즘 박사 유학을 가겠다고 선언했다. "독일을 가겠다고?!" 내 귀를 의심했다. 상상조차 하지...
Read moreDetails남을 위해 울어주는 이가 있다. 나는 안 울어봤다. 태어나기 전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엄마 뱃속에서 평생 흘려야 할 눈물을 다 흘려버렸나. 태어난 후로는 울어본 기억이 없다. 남을 위해서든 나를 위해서든. 우리...
Read moreDetails코로나로 아내를 잃은 젊은 아빠에게 동료들의 큰 위로가 슬픔을 이겨내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임신한 아내와 함께 조경일을 하던 코소보 청년 Labinot에게 불행이 시작된 것은 지난 1월이었습니다. 두 부부는 모두 코로나바이러스에...
Read moreDetails지난주는 27도까지 올라가더니 이번 주는 내도록 최저기온 -1도를 찍는, 거기다 눈보라가 휘날리며 잠깐씩이지만 눈이 지붕에 쌓이는 기이한 4월을 맞이하고 있다. 하도 집에만 있어 정신적으로 불안정한 나를 잠시라도 밖으로 빼내려고 본(Bonn)에...
Read moreDetails어제 CDU/CSU 연합의 총리 후보 투표와 그린당의 당 공동대표 발표에 따라 올 해 9월 26일 치뤄지는 독일 차기 총리 선거의 윤곽이 점점 잡히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한 주가 독일 정치의...
Read moreDetails신혼 2개월 차.서로가 맘에 안 들기 시작했다. 샤워하고 보일러를 안 끄는 것, 밥 먹고 설거지를 바로 안 하는 것, 로션을 사줘도 바르지 않는 것, 아침에 일어나 이불을 개지 않는 것,...
Read moreDetails지금까지 미국에서 얀센 백신을 접종받은 인구는 700만 명이 넘는다. 6명에서 혈전 부작용이 발생하였고, 모두 18~48세 여성으로 접종 1주-3주 사이에 증세가 나타났다. 이들 중 한 명은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중태다....
Read moreDetails한국 법원이 독일 대사관 공금 7억여 원을 6년 동안 횡령한 전직 대사관 행정직원에게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재판장 노재호 부장판사)는 16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전직 독일 주재...
Read moreDetails독일 사람들이 러시아로 백신 관광을 가고 있습니다. 패키지 여행 상품의 일종인 이 여행은 러시아 관광 투어에 백신 접종이 포함된 상품으로 비용은 일인당 백신 접종 비용 150유로, 항공권, 호텔 등을 포함한...
Read moreDetails- 독일, 베를린을 중심으로 유럽 3위권의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 - -코로나19 속에서도 2020년 투자유치건수 신기록 경신…대형 딜은 모빌리티 분야에 집중 - 독일 스타트업들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은 위기와 기회를 동시에 안겼다....
Read moreDetails엄마는 시절식을 두루 챙기는 분이셨다. 설이면 좋은 쌀을 티끌 없이 갈무리해서는 방앗간에 가서 꼭 떡을 뽑아 오셨다. 엄마를 졸졸 따라 방, 앗, 간이라는 빨간 글씨가 한 글자씩 크게 쓰인 격자형...
Read moreDetails두 번에 걸친 인턴을 위해 총 4번, 6개월의 걸친 취업준비 기간 중 총 6번, 그리고 직장생활을 하면서 이직을 위해 총 3번 면접을 보았다. 그중에는 사전 전화면접도 있고 최종 대면 면접도...
Read moreDetails함부르크 경찰서는 올해 들어 급증하고 있는 온라인 뱅킹 사기 사건 사례를 공유하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올해 들어 이미 100건 이상의 피해 사례를 신고 받았습니다. 피해자들은 십만유로 이상 피해를 본 경우도...
Read moreDetails스스로 생존하는 방법을 익히고, 남을 구조할 수 있는 단계까지 독일 호숫가에 가 보면 깊고 넓은 호수 한 가운데에서 흘러가고 있는 통나무 위에서 서커스처럼아슬아슬하게 돌리고 있거나 풍덩 물 속에 빠지는 아이들을...
Read moreDetails2019년 9월 어느 날 오호, 쾌재라! 옆집 마녀가 드디어 이사를 갔다. 서재방과 안방의 벽을 맞댄 옆집에는 우리 부부보다 나이가 좀 더 어려 보이는 부부와 어린아이 둘, 이렇게 네 식구가 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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