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후 노후를 준비하기에 30대는 이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안정적인 직장이 점점 사라지고, 노령화로 인해서 연금 부족이 예상되고 더욱이 코로나 팬데믹으로 안정적인 미래를 예상하는 것은 더욱 어렵게 보입니다. 따라서 이제는 30대부터 은퇴를 준비하는 것이 더욱더 당연시 되는 시기입니다.
한 금융 서비스 기관의 계산에 의하면 오늘날에는 안전한 노후 준비를 위해서 30세부터 이미 53,000유로의 저축이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 숫자는 너무나 비현실적입니다. 전문가는 이 숫자는 너무 극적이며 의욕을 꺽는 숫자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30대부터 노후를 준비하는 것은 합리적인 생각인 것에는 동의합니다.
독일의 연금 수준 – 48%
현재 독일의 연급 수준은 48%입니다. 이 수치는 독일 국민 연금에 가입한 사람이 평균 45년 근무를 통해 연금을 납부했을 때, 현재 급여의 48%를 연금으로 받는다는 수치입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100% 정확하지는 않지만 미래에 받을 연금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는 수치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48%의 수치는 연금만으로는 살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음을 극명하게 보여줍니다.
보호 장비 만들기 (있는 돈 지키기)
노후를 준비하고 부를 쌓기 위해서는 먼저 가지고 있는 것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많은 돈을 모아놔도 사고 한번으로 큰 돈을 잃을 수가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보호 방법으로는 책임 보험입니다. 일년에 100유로 미만의 보험비로 다른 사람에게 물질적 피해를 입혔을 경우 보험을 통해 보상을 해줄수 있습니다.
좀더 비싼 보험으로는 Berufsunfähigkeitsversicherung (장애 보험)에 가입하는 것입니다. 비용은 조금 비싸지만 사고를 통해서 내가 일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장애가 생길 경우 나의 수입을 보전해주는 보험입니다.
장기간에 걸친 주식 투자
30대부터 주식과 ETF에 투자를 한다면 빠른 시간안에 큰 수익을 내려고 욕심을 부리거나 성급해 지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저금리 시대에 통장에 넣어 둔 돈은 오히려 마이너스이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상품에 투자하는 것이 추천됩니다. 전문가들은 ETF 형태의 투자를 추천합니다. 최소 15년의 기간을 바라보면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상품이 안정적인 투자 소득을 가져다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리스터 연금 보험 Vs. Wohn-Riester
리스터 연금 보험은 많은 이슈가 있습니다. 연금을 받는 나이가 되서 많은 수수료와 세금으로 인해서 오히려 마이너스가 될 가능성이 높아서 리스트 연금 보험을 취급하지 않는 은행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10년마다 주택 대출을 상환할 수 있는 Wohn-Riester상품은 자녀가 있는 가족뿐만 아니라 싱글들에게도 높은 세금 감면을 주기 때문에 추천되는 상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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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자
30대 초반의 가족 혹은 싱글이라면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작은 아파트 매매를 통해서 노후를 준비할 수 있습니다. 30대 중후반이며 일정 금액의 현금이 준비되어 있다면 3개의 방이 있는 아파트도 추천합니다.
부동산 매매를 빨리 시작해서 대출금을 상환해 나가면서 천천히 부동산의 보유 개수를 늘려나간다면 훌륭한 노후 준비가 될 수 있습니다.
집을 고칠 수 있는 손 기술이 있고, 주말을 활용할 수 있다면 외곽의 오래되고 저렴한 아파트를 추천합니다. 많은 독일 사람들이 수리가 필요한 저렴한 부동산을 구매 후 직접 고친 후 매월 일정 금액 월세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아파트가 2채만 있어도 이미 48%의 연금 수준보다 높은 수익을 매월 만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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