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현지 입양인단체 지원사업 안내
알림 · 2020년도 아동권리보장원 국외현지 입양인단체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공고합니다.
1. 사 업 명 : 2020년도 아동권리보장원 국외현지 입양인(가족) 지원사업
2. 지원대상 : 입양인(가족) 지원을 위해 활동중인 단체(모임) 등
※ 타 기관과 동일사업 중복지원 불가, 단, 단체간 협력사업, 대규모사업 지원 가능
3. 지원절차
가. 공고 및 접수 : 2020. 6. 30. ~ 7. 15.
- 관할공관에 신청서류 제출 (한국어 또는 영어 기재, 각 1부)
- 신청서류 ※ 2개 이상 사업 신청시 각각 작성해야 함
1) NCRC 보조금 신청서, 2) 사업계획서, 3) 예산계획서, 4) 단체소개서
나. 심사위원회(지원여부, 규모 등 결정) : 2020. 7. 23. (목) 예정
- 신청서류, 전년도 평가결과를 토대로 심사위원회에서 결정
다. 결과발표, 보조금 교부결정 및 지원금 송금 : 7월 중
- 심사위원회 의견에 따라 사업계획 수정 필요
- 지원금액 : 사업당 최대 $25,000
라. 사업수행, 결과보고 : ~12월까지, 사업종료 후 1개월 이내 결과서류 제출
4. 지원분야
가. 자유공모
- 코로나 19로 소그룹, 온라인활동 권장, 국가별 규정, 가이드라인 준수
분야
주요내용
입양인 알권리 확보
- 입양인 가족찾기 등 정보제공 활동, 행사
생애주기별 입양이슈 대응 강화
- 입양인(가족) 상담 등 심리정서 지원 활동
- 입양인(가족) 교육 및 입양이슈 토론 등 운영
입양인(가족) 사회적 지지망 구축
- 입양인(가족) 자조모임 등 교류활동, 행사
모국(문화) 연계를 통한 정체성 확립
- 입양인(가족) 한국(문화)체험 행사, 한국어교육
입양관련 사회인식개선, 홍보활동
-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확립활동, 국적취득 지원활동(캠페인 등)
나. 지정공모 : 코로나 19로 인한 온라인 사업
1) NCRC 온라인 게더링 ※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별도안내 예정
분야
주요내용
목적
- NCRC와 입양인단체간 교류의 장 마련, 입양인 가족찾기, 사후서비스 등 정보 제공 (10월예정) 대상
대상
- 입양인단체
주요내용
- NCRC 및 입양인 사후서비스 (가족찾기, 지원사업 등) 안내 및 질의응답
- 한국문화 관련 온라인 이벤트 등
지원사항
- 현지에서 참여를 위한 모임 장소(물품) 대여, 식사(다과) 비용 등 지원
2) 온라인 컨텐츠 제작 분야 주요내용 목적
분야
주요내용
목적
- 입양인 단체간 온라인 교류, 소통 확대 대상
대상
- 입양인단체
주요내용
1) 입양인단체 소개영상 제작, 2) 입양인단체 웹페이지, 3) 기타 온라인 콘텐츠 등
지원사항
- 제작비, 출장비 지원 (향후 유지보수, 관리에 대한 별도 예산지원 계획 없음)
- 단, NCRC 로고 및 지원사업임을 반드시 명시해야 함
5. 심사기준
가. 단체평가 : 단체의 전문성, 활동실적, 전년도 사업결과 등
나. 사업 및 예산평가 : 사업의 중요도, 적정성, 효과성, 예산 적정성 등
6. 기타사항
가. 본사업은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보조금 교부조건과 2020년 입양인단체 지원사업 안내서에 따라 계획, 수행하여야 함.
나. 사업별 지원금액은 심사 과정에서 조정될 수 있으며, 심사의견이 반영된 수정사업계획 서에 따라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사업비를 교부함.
다. 단체에서 2개이상 사업 신청시 사업계획서, 예산계획서는 각각 작성해야 함
라. 보조금은 사업 내용, 일정에 따라 2회로 나누어 교부할 수 있음(1차 60%, 2차 40%)
마. 사업 완료 후, 1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 정산서류(영수증 등) 및 관련자료(사진, 만족 도조사 등)를 재외공관을 통해 제출해야 함(12월 사업완료시 차년도 1월 둘째주까지)
바. 기타 사항에 대해서는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함
< 문의 >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센터 한수선 (E-mail : [email protected])
* 추가 첨부파일 링크
<무료통역을 사용해주신 분이 보내주신 후기를 정리한 글입니다.>
<평소 드시던 고혈압 약을 구입하시기 위해 혈압약 처방이 필요했던 사연입니다.>
-------------------------------------------------------------------------------------
저는 독일로 출장을 자주오는 1인 입니다.
고혈압이 있는 사람들은 매일 매일 혈압약을 먹어야 하는데, 준비해 온 약이 동나고 말았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예정보다 더 길게 체류하다보니 이런 일이 생기네요.
급하게 약을 처방 받으려는데, 막막했습니다.
영어는 좀 하는데 독일어는 많이 부족해서 의학적(?) 설명을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습니다.
같은 약을 처방 받기 위해 약통 사진을 찍어서 준비도 하고 영어로 뭐라 말할 지 연습도 했고, 독일어로 표현도 준비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독일어는 단어조차 찾기가 어렵더군요. 발음도 힘들고요.
막연한데 당장 먹을 약이 없었습니다. 한인병원을 찾아보고 싶어도 제가 사는 곳 근처에는 없어서...
코로나 때문에 멀리 나가는 것이 어려웠기 때문에 더욱 걱정이 되었습니다.
그때 "마이 프렌드 무료통역"을 보게 되었고 밎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톡을 보냈습니다.
먼저 어떤 이유로 병원을 찾는지 설명을 들으시더군요.
그리곤 병원에 갈 시간을 정하고, 모든 일이 일사천리였습니다.
독일어로 소통하는 까닭에 의사가 간호사에게 설명할 필요도 없었고,
미리 제가 병원에 가는 이유를 통역사에게 충분히 설명 드렸던 까닭에 제가 의사와 많은 이야기를 나눌 필요도 없었습니다.
"무료통역" 덕분에 의사 선생님께서 해주신 약복용 설명까지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네요.
이젠 숙소 가까이에 있는 병원에 언제든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마이 프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