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으로 인해서 여행에 대한 부담이 커졌지만, 여행을 계획 중인 사람들을 위해서 익스피디아가 항공권을 저렴하게 사는 방법을 공개했습니다.
항공권, 수요일 오후 3시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권을 일요일에 구입하는 것이 가장 좋아
익스피디아는 지난 8년간 ARC(Airlines Reporting Corporation)와 파트너십을 맺고 국제적인 항공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여 여행자가 시간과 비용을 보다 절약하여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도록 보고서를 발행했습니다. 지난 19일 공개한 ‘2023년 항공 여행 보고서’ 또한 이러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되어 항공권 구입을 망설이는 여행자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일요일에 항공권 구입 시, 최대 15%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요일과 비교하면 평균적으로 국내선 약 5%, 국제선의 경우 약 15% 저렴합니다.
- 국내선은 출발 최소 한 달 전, 국제선은 출발 최소 6개월 전에 예약하면 10% 저렴하게 구입 가능합니다.
- 항공편 지연 또는 취소 가능성을 줄이려면 오후 3시 이전에 출발하는 항공편으로 구입해야 합니다. 현재까지 집계된 항공편 현황 데이터에 따르면 오후 3시 이후에 출발하는 항공편은 당일 일찍 출발하는 항공편보다 지연될 확률이 평균 50%나 더 높습니다.
- 수요일에 출발하는 항공편을 구입한다면 최대 15% 절약할 수 있습니다. 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 평균적으로 항공료가 가장 비싸므로 이 시기를 피하면 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 항공권을 구매하기 가장 좋은 시간과 변동되는 가격을 수시로 확인하고 싶다면 익스피디아 앱의 가격 알림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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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마케팅 담당 존 기젤만(John Gieselman)은 “익스피디아 앱은 여행자가 실시간으로 변동되는 항공권 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적절한 시기에 구입할 수 있도록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여행자는 단순히 여행비를 절감하는 것뿐 아니라 심리적으로 편안하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또한 ARC 데이터의 연구책임자는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여행자 수가 불안정한 회복세를 보였으나 현재 다시 정상화”되고 있으며, “2022년 상반기 여행자 수가 급증함에 따라 항공 비즈니스가 다시 활성화되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작성: 독일이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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