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센 경찰청은 프랑크푸르트와 다름슈타트 구간 A5 고속도로에서 안전 거리 미 확보 차량 단속을 실시하였습니다. 결과는 1시간만에 무려 60건의 적발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위반 차량은 최소 75유로의 벌금과 1점의 벌점이 부과되었습니다.
독일 고속도로에서 안전거리 확보는 아주 중요합니다. 안전 거리를 인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주행 속도의 반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시속 100km/h로 주행 시 앞차와의 거리를 50m 이상 확보하면서 주행해야 합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독일에서 운전하는 사람들이 꼭 알아야 할 2024년 새롭게 변경된 교통 법규 – 운전 중 휴대폰 사용 주의
2024년에는 독일의 교통 법규 및 자동차 관련 안전 규정에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한 정보를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높은 벌금과...
독일 고속도로에서 최저속도를 지켜야 하는 이유와 예외가 적용되는 상황은?
독일 아우토반에는 원활한 교통의 흐름과 사고 방지를 위해 최고속도의 제한을 두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심지어 구간별로 최소한의 주행속도를 지켜야 하는...
지난 1월 12일 실시된 단속에서 1시간만에 60건의 적발이 있었으며 이 중 6대는 앞차와의 거리가 너무 가까워서 1개월 운전 정지까지 받았습니다. 이 중 가장 심한 차량은 시속 128km로 주행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는 불과 9m에 불과했습니다. 이 차량은 240유로의 벌금과 2개월 운전정지, 벌점 2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 작성: Isaac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로 기사로 작성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문의 메일: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