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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지역 방문 후 귀국 여행객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inlove99 inlove99 · 2020-08-10 10:11 · 조회 3015

위험지역 방문 후 귀국 여행객 코로나19 검사 의무화

독일 연방보건부는 8.8(토)부터 위험지역(Risikogebiet)을 방문하고 귀국하는 모든 여행객들에게 코로나19 검사 의무화를 적용한다고 발표하였습니다.

※ 위험지역 리스트(8.7. 기준 대한민국 미포함)
https://www.rki.de/DE/Content/InfAZ/N/Neuartiges_Coronavirus/Risikogebiete_neu.html

이와 관련 연방보건부의 발표내용을 다음과 같이 알려 드리오니, 상기 위험지역에서 입국하시는 우리 국민분들께서는 확인하시어 불필요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상세내용은 독일 보건부 홈페이지 내 질의응답 참조 : https://www.bundesgesundheitsministerium.de/coronavirus-infos-reisende/faq-tests-einreisende.html)

ㅇ (검사의무) 독일 입국 전 14일 이내에 위험지역에 체류한 경우, 코로나 음성확인서(입국 전 48시간 이내 실시)를 제시하거나 입국 후 14일 내에 검사를 실시하여야 함
- 정확한 시행규정은 각 주정부 규정에 따름
- 음성확인서는 EU 혹은 로버트코흐연구소(RKI)가 인정한 국가에서(https://www.rki.de/DE/Content/InfAZ/N/Neuartiges_Coronavirus/Tests.html) 영어 혹은 독일어로 발행된 것이어야 함
- 입국 즉시 검사를 시행한 경우, 거주지/숙소로 즉시 이동 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의무
- 검사는 공항, 항구, 지역 병‧의원에서 가능
- 검사의무 미이행시 과태료 최대 25,000유로 부과 가능

ㅇ (무료검사) 위험지역 방문 여부와 상관없이 본인이 희망하는 경우 입국 후 72시간 이내 검사 실시
- 방문 사실을 확인 할 수 있는 증명서류(항공권, 호텔영수증 등) 제시
- 입국 후 5~7일 사이 거주지 담당 보건소에서 재검사 가능
- 독일 의료보험 가입 불필요
- 해외에 체류를 하지 않았으나, 담당의 또는 보건소의 판단에 따른 유증상자, 확진자의 접촉자, 공동‧의료시설 이용자‧직원, 신규확진자가 최근 1주일간 인구 10만 명당 50명을 넘어선 지역의 주민 또한 무료 검사 가능

이에, 저희 총영사관 관할지역 내 공항들의 검사 장소 등을 안내 드리오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프랑크푸르트 공항)
- 검사 장소: 공항테스트센터 (1터미널과 기차역 중간 The Squaire)
- 사전 등록 불필요

(뮌헨공항)
- 검사 장소: 공항테스트센터 (Forum, 4 Ebene)
- 사전 등록 불필요

(슈투트가르트 공항)
- 검사 장소: 공항테스트센터 (1터미널 West)
- 사전 등록 불필요
- 의료보험 카드(가입자에 한해) 필요, 미가입자 또는 카드가 없는 경우 개인정보서식 작성 필요

불의의 사고나 신변안전 관련 사건사고가 발생할 경우 아래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또는 외교부 영사콜센터로 연락하셔서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o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 +49-69-9567-520(주간), +49-173-3634-854(야간주말)

o 영사콜센터: +82-2-321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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