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자동차클럽 ADAC가 최근 연령대별 카시트 20종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품질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대부분의 제품이 법적 안전 기준을 크게 상회했지만, 일부 제품은 안전성·환경 유해물질 측면에서 아쉬운 점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 최고 성능 모델
ADAC는 카시트의 충돌 안전성, 사용 편의성, 인체공학적 설계, 환경 유해물질 함유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 결과, 10개 제품이 좋음(gut) 등급 9개 제품이 만족(befriedigend) 등급, 1개 제품이 충족(ausreichend) 등급을 받았습니다. 다음은 테스트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제품들입니다.
신생아용 카시트
- Joie Sprint + FamilyFix S (Isofix 장착) – 평점 1.8(Sehr gut)
- Maxi-Cosi Pebble S + FamilyFix S – 평점 1.8
- Nuna Pipa Lite + Base Next – 평점 2.0
- Avionaut Pixel Pro 2.0 C + IQ Orbit – 평점 2.1
최고 평가를 받은 제품은 Joie Sprint와 Maxi-Cosi Pebble S (각각 FamilyFix S 베이스 포함)로, 모두 Isofix 시스템을 이용해 손쉽게 장착 가능하고 충돌 시 안정적인 보호 성능을 보였습니다.
영유아용
- Thule Elm RWF + Alfi Base – 평점 2.2
어린이용(4세~)
- Cybex Solution G2 – 평점 2.1
- Recaro Axion 1 – 평점 2.1
낮은 점수 및 주의 모델
- Lionelo Braam i-Size – 평점 3.6(Ausreichend): 전 연령대를 커버한다고 광고하지만, 실제 충돌 실험에서 안전성은 보통 수준에 그쳤습니다.
- Cybex Anoris T2 i-Size: 안전성 부문에서 유일하게 매우 우수(sehr gut) 등급을 받았습니다. 에어백 내장으로 1~6세 아동에 전방·측면 충돌 시 모두 탁월한 보호 성능을 제공했습니다. 하지만 유해물질 검출로 종합 점수는 2.8에 머물렀고, 가격도 750유로로 가장 비쌌습니다. 제조사는 해당 오염물질이 포함된 ‘Comfort’ 시트 커버 판매를 2025년 초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 유해물질 검출, PFAS 첫 검사
올해부터 카시트 원단에 포함된 환경 유해물질인 PFAS에 대한 검사가 새롭게 포함됐습니다. PFAS는 자연적으로 분해되지 않고 환경과 인체에 장기간 축적될 수 있는 영구 화학물질입니다. 이번 조사에서 검출된 제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Cybex Anoris T2 i-Size(2025년 초 판매 중단)
- Joie Sprint – 평점 1.8
- Chicco Seat105 i-Size – 평점 3.1
Joie와 Chicco의 경우 검출 농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함께 읽으면 좋은 뉴스
비싼 집 = 안전한 동네? 독일 주요 도시 집값과 치안 비교
독일에서 집값이 비싸다고 반드시 안전한 동네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최근 들어 대도시에서 폭력 범죄가 증가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독일의...
독일 포장 샐러드 속 세균 위험, 세척 완료라고 믿지 마세요 – 안전한 보관 및 섭취 요령
미리 손질되어 판매되는 포장 샐러드와 과일은 독일 마트에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간편하게 신선한 채소와 과일을 즐길 수 있어 선호되지만,...
ADAC 카시트 안전 조언
ADAC는 구매 전 해당 카시트가 차량에 맞는지, 설치가 가능한지 확인할 것을 권장합니다. 차량 모델에 따라 다르므로 아이와 차량을 동반해 전문 매장에서 직접 장착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생후 24개월까지는 차량 진행 방향 반대로 카시트 장착 시 중상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 작성: Yun
- ⓒ 구텐탁코리아(http://www.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수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거나, 추가로 기사로 작성됐으면 하는 부분이 있다면 메일로 문의주세요 (문의 메일: [email protected])



























![[스폰서 기사]” 고민할 필요도 없었어요” – 독일에서 꿈에 그리던 집을 장만한 한 한국인 가족의 이야기](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6/06/shutterstock_2626310061-120x86.jpg)

















![[구코인터뷰]부상을 넘어 무대로 – 독일에서 스스로 길을 만든 프리랜서 무용수 박희진](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6/02/d3170d56-716b-4a65-918a-321260160633-120x86.jpeg)
![[구코인터뷰]공군, 요가, 유럽 정책까지, 한국인 최초 DAAD 수상자 박서현의 열정이 이끌어온 세상](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5/11/9-120x86.jpg)
![[구코 인터뷰] 한국의 전통 소주를 독일에 런칭하는 하루 소주, 독일에서 전통 소주 드셔보셨나요?](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4/02/1.-전통주-빅팬인-아내와-120x86.jpg)
![[구코 인터뷰] 독일 MBA와 베를린 스타트업 취업에 성공한 순수 국내파의 인생 도전 일기](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4/01/4.-일상사진-120x86.jpg)
![[연강 작가의 책 다락방] 모든 책에는 심장이 있다](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4/03/shutterstock_794015686-120x86.jpg)
![[Tim 칼럼] 독일의 직장 문화 – 한국과의 차이점](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1/05/shutterstock_284519087-120x86.jpg)

![[Claire 칼럼] 독일에서의 빠른 정착을 위한 나의 방법론, “희미한 벽과 암시”를 넘어 훌훌](https://gutentagkorea.com/wp-content/uploads/2022/08/shutterstock_2179748977-120x86.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