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극 추천합니다.

베라터님의 도움으로 이번에 집 계약하게 된 부부입니다. 바로 어제 프로세스가 끝이 났고 키를 받았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저희가 사회 경험이 그렇게 많지 않은 터라, 대출 과정에서 생소한 개념이나 용어가 많았어요. 더군다나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하나하나 설명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대출 과정은 물론 전반적인 부동산 구매 프로세스를 관리해주셔서 저희한테 너무 큰 힘이 되었습니다. 다들 아시잖아요 독일은 문의 메일 한 번 보내면 한참 뒤에 답변 오고, 답답해서 전화하자니 독일어가 막막하고.. 이용주 베라터님과 함께라면 그럴 걱정 하나 없이 시원시원한 일처리를 경험하시게 될 겁니다.

한 번은 이런 일이 있었어요. 원래대로라면 대출 승인이 나고, 그 다음에 공증 변호사와의 미팅을 통해 집 계약서에 서명하게 되는건데, 대출 승인이 나기도 전인데 공증변호사가 미팅을 잡아버린거죠. 당시 저희는 아무것도 몰랐던 터라 ‘아 그런가보다~’ 하고 베라터님께도 정보를 공유했는데, 프로세스를 다시 짚어주시면서 대출 승인 이후로 미팅을 다시 잡으라고 하셨어요. 베라터님 아니었으면 공증변호사에게 지불금액이 두 배로 나갈 뻔 했었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혹여나 머뭇거리시는 분들, 주저말고 연락하세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