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익명)

독어전공 문과출신 독일 IT업체 취업 가능성

cyan2002 cyan2002 · 2022-03-29 08:47 · 조회 591

독어독문 전공 4년제 졸업자인데, 요즘 한국에 국비지원 무료 IT과정 넘쳐나는데 학원에서 이런 수업 듣고 독일 IT기업 신입 개발자로 취업 가능할까요?

물론 열심히 해서 개발 실력 중상 이상이라는 가정하에요. 정보처리산업기사 같은 관련 자격증 따고 한국에서 관련 경력 전혀 없어도 이 자격증과 실력(?)으로 독일취업시장을 뚫을 수 있을지... 한국계 기업이던지 현지 기업이던지 상관은 없고 취업비자 등 안정적으로 나와서 장기체류 할 수 있는 쪽을 희망합니다.

IT 전공자들이 독일어 배워서 가는건 종종 봤는데 역으로도 가능할까요? 참고로 독일어는 중상?상하? 정도입니다. 전공 살리면서 해외 취업시장에서 비교적 경쟁력 있는게 뭐가 있을까 고민해 봤는데 실현가능성 있을까요? 문과 출신은 어렵다는 부정적인 내용이 많아서 독어 전공자도 메리트가 없는지 현지분들에게 문의 드려 봅니다.

전체 4

  • 2022-04-12 10:22

    한국이나 독일이나 it 인력이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은 학원 6개월에서 1년 수강한 비전공자 초급이 부족하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정보처리가사나 자격증...그냥 한국용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 2022-04-21 01:07

    저는 국비지원과정 교육수료후 중소기업 사내 PC관리를 시작으로 시스템/네트워크 관리자, IT infra 매니저 전반적인 인프라를 설계, 플래닝, 구축 직종에 한국에서 9년 독일에서 10년 총 19년정도 종사중이에요
    시작은 중소기업이었지만 다음,카카오, LG, Samsung 등에서 일했었구요
    저도 개발자를 목표로 교육받을때 C++,#, Java, ASP, PHP 등을 배웠으나 배우면서 보니 제 적성과는 맞지 않아 시스템관리자로 방향을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국민학교때 Basic같은 언어를 배우기도 해서 어느정도 기본개념은 있었죠
    독일어전공을 살리면서 IT기업에서 개발자들과 일을 한다는 전제조건으로 가능성을 제시해 보자면
    먼저 국비지원 교육과정을 들어 보세요 커리큘럼이 전문대학 전공수업급으로 맞춰진 교육이면 베스트이구요
    그럼 교육과정에서 본인이 개발자로서의 센스가 있는지 없는지정도는 인지할 수가 있을겁니다
    센스가 있다면 유레카를 외치면서 본인의 적성그리고 관심분야와 가장잘맞는 업무를 할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좀 더 확인을 해본후 독일로의 취업문을 두들겨볼수 있을겁니다 물론 그동안 영어공부는 당연히 해야겠죠 IT는 영어가 기본입니다 국어를 잘했기때문에 독일어 전공을 했다면 영어는 쉽게 실력을 올릴수 있을겁니다.

    안타깝지만 개발자로서의 센스가 없고 문과적인 성향이 강하다면 실망할 필요 없습니다 현재 독일과의 비즈니스를 진행중인 한국회사에 PM 또는 코디네이터로 들어가서 업무를 익히면 됩니다 물론 국비교육을 들어서 어느정도 IT의 전반적인 맥락은 이해를 하고 있으면 베스트지만 아니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독일어를 잘하는 척하면 되니까요 이때는 IT에 관심 많으면서 독일어를 잘한다는점을 강조해서 취업을 하면됩니다 C1자격증이 있으면 좋겠죠? 한국에 독일어 잘하는 사람이 없으니 용기만 있으면 됩니다
    그렇게 경험을 쌓은후 독일IT기업에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는 회사에 들어가서 PM 또는 코디네이터를 하면됩니다
    이때는 한국어 원어민이 한국IT기업에서 독일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해봤고 독일어로 대화가 통한다는점을 강조해야겠죠 물론이때도 영어는 기본입니다.

    위의 직종외에도 아주 많은 직종이 존재하고
    개발자를 하고싶어 어렵게 공부후 입사에 성공해도 다른직종을 하게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물론 엔지니어가 기술 회사의 코어워커겠지만 그외의 직종이 있기 때문에 엔지니어가 빛날수 있는 겁니다

    그리고 독일에 와서 독일어 C1취득후 대학진학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에서 먼저 쉽게 시도를 해보는것이 현명한 방법같습니다. 그후에 결정해도 절대 늦지 않습니다


  • 2022-03-30 09:01

    비전공이지만 현업에서 많은 경험을 하지 않은 이상, 학원이나 교육 기관에서 배운 것만으로는 취업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는 IT 전문가는 아니지만, 독일에서 IT 분야에 취업하시는 분들의 대부분은 글로벌 기업이거나 스타트업 이라서 보통 실력으로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 2022-04-12 09:41

    안녕하세요. 저는 한국에서 공대 졸업후, IT 업계에 7년 정도 근무했습니다. 말씀해주신대로 무료 IT 과정을 밟고 취업한 분들은 많습니다. 그치만 IT 과정이 끝난후, 아주 잘하면 중견기업, 보통은 중소기업에 취직됩니다. 거기다 야근과 박봉은 덤이구요. 한국에서도 비전공자로서 쉽진 않은데, 독일에서는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물론 경력이 5년 이상 있다면, 그건 얘기가 달라질 수도 있지만요.
    장기체류로 가시길 원하신다면, 무료 IT 과정보다는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현지에서 새로 전공 후, 취업하는 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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