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모든 것 리뷰

[Ellie]무조건 성공하는 카스테라~ 이렇게 쉬운거였다니!!

inlove99 inlove99 · 2021-04-07 20:21 · 조회 265

안녕하세요. 똥손 금손되기 프로젝트로 카스테라 다시 도전이에요.

여러분!! 성공했어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에요.  어렸을 때 우유에 찍어먹고 말아먹던 카스테라 이제 집에서 맘껏 해드셔도 되요. 만드는데 5분도 안걸려요 ^^ 진짜 100프로 성공이에요.  아이들이 너무 맛있다며 다음에 또 만들어 달라했고 신랑도 너무 맛있다며 잘했다 칭찬해줬어요 ^^

지난번의 폭망한 카스테라를 맛본 후 많은 영상과 검색을 하며 공부를 했어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저처럼 빵이 푹 꺼지고 떡이지는 경험이 있더라고요. 좀 실망했다가 다들 그러네? 하면서 다시 도전할 힘이 생겼어요.

한국의 대만 카스테라 또는 한국의 카스테라 달인의 영상들을 죄다 찾아보다가 찾은 점이 어떤 사람은 계란을 따로따로 분리해서 흰자만 거품을 만들어 카스테라를 만들고 또 어떤 빵집 사장님은 대용량을 그냥 계란을 수십 개를 분리하지 않고 그냥 한데 모아 깨트려 거품을 내더라고요.

계란을 흰자 노른자 분리해서 거품을 만드는 방법을 변리법이라 하고요, 계란을 분리하지 않고 한꺼번에 거품을 내는 방법을 공리법이라고 해요.  근데 사실상 변리법이든 공리법이든 빵의 폭심함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하더라고요.

결과를 먼저 보여드릴게요~~

 

* 카스테라 만들 때 주의 사항

- 버터 말고 꼭 식물성기름 ( 식용유 사용)

계란의 거품으로 빵의 폭신 함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계란의 거품을 최대한 꺼트리면 안 되는데, 버터는 그 계란의 거품을 쉽게 꺼트린다고 해요. 그 지방의 구조가 그렇대요. 그래서 식물성 지방( 식용유)을 이용하는 것이 최대한의 거품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해요. 식물성 지방의 구조가 거품을 꽉 안고 있게 해서 결국 거품을 꺼지지 않게 하는 거죠 ( 저는 저번에 버터를 식용유 대신 넣었고 틀에도 버터를 녹여 엄청 발랐거든요.  틀에도 버터도 역시 반죽과 닿으면 거품이 꺼지게 한대요. 그래서 그렇게 테두리에서도 분리가 될 정도로 꺼졌었어요. )  이렇게요.

-카스테라는 열의 온도 차이에 굉장히 예민해서 중간에 익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오븐을 열었던 것도 빵을 푹 꺼지게 하는 이유 중의 하나래요.  ( 여기서 질문이.. 그럼 도대체 익었는지 안 익었는지 확인을 어떻게 하는 걸까? 이 부분이 제일 걸렸어요.  )

- 다 익히고 빵을 꺼낼 때, 식히는 과정에서도 거품이 푹 꺼지는 사람들도 많더라고요. 잘 식히는 것도 중요해요.

- 밀가루 섞는 방법은 가장 마지막에 해줘야 해요. 밀가루가 거품을 꺼트리고 오래 섞이게 되면 글루텐이 형성이 돼요. 꼭 절차 중 맨 나중에 해야 해요.

-달걀을 분리 없이 공립법으로 할 경우 달걀 이외에 다른 액체가 들어가면 거품이 나는 것이 정말 어려워요. 계란을 일단 거품을 충분히 최대한 내준 다음에 식용유나 바닐라 엑스트라를 섞으면 돼요.

( 참고한 설명: https://youtu.be/wG8iGD9NVSk )

 

*카스테라 정말 쉽게 만드는 방법 (5분 만에 완성 가능) 100프로 성공 보장

저는 이분의 레시피를 참고했어요.  https://youtu.be/iF4nOSqbfzE

이분의 레시피만 따라 하면 무조건 실패 전혀 없는 카스테라를 만들 수 있어요. 재료도 다른 거 쓰지 마시고 나와 있는 그대로 쓰셔야 해요. 식용유를 더 넣거나 설탕을 확 줄이거나 밀가루를 통밀로 한다던가 하면 맛이 또 확 달라져요.

 

하지만 저는 좀 더 폭신한 카스테라를 만들려고 일부러 계란을 공리법으로 거품을 충분히 냈어요. 기계로 6~7레벨로 맞추고 하니 10분 정도 걸리더라고요.  거품을 충분히 만들어 놓고 추가 액체들 ( 식용유, 바닐라 액스트랙) 을 넣고 그다음 밀가루, 소금, 베이킹파우다 작은 티스푼 1 넣고 기계로 아주 느린 속도로 섞어줬어요.  물론 베이킹파우더가 빵을 부풀게 하지만 계란 자체로 만들어놓은 거품 탓인지 완성된 카스테라가 더욱 탱탱하고 폭신하더라고요.

 

* 객관적인 리뷰

-호주가이 아저씨의 레시피를 참고했을 때, 180도로 40분 정도 하게 되면 온도가 너무 높아 빵의 윗부분이 탈 수 있어요. 저는 다음에 하게 되면 165도씨로 40분~1시간 정도 해보려고요.

-솔직히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안 넣고는 맛에서 그렇게 차이가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카스테라가 온도와 머랭 등의 변수가 너무 많아서 차라리 집에서 하실 경우에는 마음 편하게 베이킹파우더를 넣고 하는게 좋아요.

-너무 간단해서 이래도 되나 싶어요. ^^  먹고싶을 때마다 간단하게 휘리릭 만들어서 정말 최고 맛있는 카스테라를 아주 마음껏 먹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아요. 시도해 보길 잘했어요.

-호주가이 아저씨의 설탕의 양이 달달해요. 저는 좀 단편이 좋은데, 혹시 이것보다 덜 달게 하고 싶으신 분들은 좀 덜어내도 되요. 하지만 밀가루 양도 비율적으로 동일하게 줄어야 하고요.

-이 레시피가 아주 충분한 양이에요. 지름 23cm에 2/3 정도가 채워졌고 그다음 날까지 먹기에도 양이 너무 충분했어요.

-다 식고 나서 랩을 씌워놓아야 해요. 그러면 그다음 날 더 맛있어요.

 

맛잇는 카스테라 꼭 만들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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