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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lie] 나디야의 브라우니 따라하기

inlove99 inlove99 · 2021-02-21 23:51 · 조회 174

안녕하세요 ^^  똥손이 금손되기 프로젝트에요.

'나디야의 행복한 베이킹'을 한번 따라 해보기로 했어요.  무엇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며 아이들에게 물어봤어요. " 얘들아 ~ 뭘 먹고 싶어? " 아이들은 한목소리로 " 엄마~~ 당연히 초콜릿이지~~!!! "
사실..좀 더 쉬워 보이는 것으로 하고 싶었지만 아이들이 먹고 싶은 초콜릿을 하기로 했어요

그래서 나디야의 초콜릿 브라우니를 하기로 했어요.

한 번도 해보지 않았는데 정말 자신 없었어요. 사실 브라우니를 너무 좋아하는데 가까운 슈퍼나 흔한 빵집에서는 맛있는 브라우니를 찾지 못했죠.  슈퍼 냉동칸에 있는 납작한 브라우니 케잌을 먹는가 하면 하나하나 비닐봉지에 쌓인 그런 브라우니를 먹곤했죠.  만들어 볼까도 생각해봤는데 유튜브를 보니 너무 복잡해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시도도 안 해봤어요.

근데 나디야의 브라우니는 정말 간단해 보이지만 일단 익혀두면 손님이 와도 대접할 수 있는 디저트가 될 수 있고 또 이제 싸구려 브라우니와 작별을 할 수 있겠다 생각하니 용기가 나더라고요.

남편에게 물어봤어요. " 남편~~ 나 브라우니를 직접 만들어 보려고. 어떻게 생각해? "  남편은 왜 굳이 힘들게 만들려는지 이해를 못하는 눈치였는지 빨리 대답을 못하더라고요 " 어.. 그래.. 굳이?? ? 해... 봐. 어렵지 않겠어? "

해보자!!  아이들과 함께!! 아이들은 주말에는 실컷 놀다 자라고 잠자는 시간을 정해주지 않아요. 평소에는 저녁 7시 30분에는 자러 가는데, 주말에는 저녁 10시나 11시 정도에 자더라고요.  이날 아이들과 늦게까지 브라우니를 함께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처음 만든 초콜릿 브라우니예요~  어때요? 처음 치곤 잘했죠. ^^

 

나디야의 브라우니는 전에 맛보지 못했던 그런 브라우니였어요. 나디야가 만든 브라우니의 양을 합하면 집 한 채가 나올 정도라 해요. 그러니 얼마나 맛있고 증명이 된 브라우니겠어요. 3개의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기본 브라우니 층에 두 번째는 캬라멜과 헤이질넛 스프레드, 그리고 세 번째 증은 치즈케잌 같은 층이에요.

원래 저도 캬라멜을 썼어야 했는데, 카라멜을 못 찾겠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뉴텔라를 대신 썼어요.

  1. 재료:  다크초콜릿 250g, 무염버터 250g, 부라운슈거 280g, 계란 6알, 밀가루 120g(전  405 썼어요), 인스턴트 커피가루, 카카오가루, 소금, 초콜릿칩스, 캬라멜 450g(이게 없어서 그냥 뉴텔라로 했어요), 구운 헤이질넛 200g( 저렴한 땅콩으로 대체했어요. ㅎㅎ) , 크림치즈 300g, 설탕 100g, 오렌지 1개, 아몬드 엑스트렉( 캡슐 두개 썼어요.)

재료는 rewe에서 다 구입했고 쉽게 찾을 수 있을거에요.

 

2.  방법레시피 바로가기

 

방법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간단해요. 한국 요리처럼 맛을 보면서 해야 하는 방법이 아니라서 더 편하고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맛은 최고의 브라우니 맛이었어요. 캬라멜을 찾았으면 아마 더 맛있었을텐데, 뉴텔라로 해도 정말 맛있어요. 남편도 너무 맛있다며  엄지 척을 해줬고 저는 4조각이나 먹었어요.  ^^ 나머지는 하나하나 싸서 냉동실에 넣었어요. 당이 땡길 때, 이제 싸구려 브라우니 대신 이 브라우니를 먹으려고요. 완전 행복해요.

맛을 표현하자면,  알고있는 브라우니의 베이스 맛에 견과류가 씹히면서 초콜릿 칩스에서 나오는 더 진한 초콜릿 맛과 맨 위층의 치즈케잌 맛에서 오렌지의 상큼한 맛이 나더라고요. 되게 특이해요. 그리고 아몬드 엑스트렉을 처음 써봤는데, 아몬드의 향기가 장난이 아니에요.

완전 강추 강추해요.

주의점은

  • 예열을 반드시 해줘야 하고요, 처음 베이스를 180℃로 20분간 구울 때 잘 안 익었을 수도 있어요. 당황하지 마시고 나중에 또 30분간 굽기 때문에 어차피 다 익을 거에요.
  • 마지막 층, 크림 층을 구울 때, 혹시 탈지 몰라 170℃로 30분 구웠어요.
  • 트레이 크기 정보가 없어서 집에 있는  40X25cm 정도 되는 판을 썼는데 반죽이 모자랐어요.  트레이를 훨씬 더 작은 것으로 쓰시던지 아니면 양을 2배로 잡고 하시면 좋을 거에요.
  • 헤이질넛이 좀 비싸서 저렴한 무염 땅콩을 썼는데도 맛있었어요. 입자감이 크게 하는 것보다 잘게 다져주는 게 좋아요. 그리고 한번 기름 없이 구워주고요.
  • 마지막에 카카오가루를 표면에 뿌려줄 때, 충분히 뿌려주는 게 훨씬 맛있더라고요. 충분히 뿌려주세요.
  • 오렌지 껍질은 전체적으로 다 긁어서 넣었어요. 충분히 넣으면 좋아요.
  • 맨 위층 크림치즈 층을 충분히 깔아주는 게 좋아요. 저는 레시피 양대로 했는데 트레이가 커서 모자라더라고요. 좀 얇았어요.

 

싸구려 브라우니 말고  이왕 드시는 거 고급진 브라우니를 꼭 드세요.  완전 강추해요. 제가 성공 할 정도면 여러분도 분명 성공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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