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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 독일 대홍수 재난상황(4보)

inlove99 inlove99 · 2021-07-21 10:01 · 조회 1624
  1. 최대 재난 지역인 라인란트팔츠(RLP)주 Ahrweiler 지역 사망자 수가 주말을 지나며 117명으로 늘어나 7월 19일 오후 현재 전체 사망자 수는 163명으로 집계됨.

 

  1. Angela Merkel 연방 총리는 Malu Dreyer 라인란트팔츠주 총리와 함께 최대 피해 지역인 Schuld 수몰 현장을 방문하여 “초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너무나 참담한 상황”이라고 언급하면서, 피해 복구를 위한 최대 규모의 지원을 약속함. 이어, 연방 정부는 7월 21일 재해 지역 지원 프로그램을 의결할 예정이라고 밝힘.

- 또한, 중장기적으로 자연과 기후를 염두에 두고 정책 수립을 더욱 강화할 것이며, 우리는 이제 기후변화와의 전쟁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

 

  1. 독일 전역에서 인명 구조를 위한 자원 인력이 재해 지역으로 모여들고 있는 가운데, 현장 재해복구 작업은 위험성 때문에 전문 인력이 아닌 일반 민간인 투입은 대체로 배제되고 있는 상항이며, 다수 단체에서 기부금 모금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

독일 적십자사는 현장에서 위생 서비스, 수해 피해자 보호, 숙박, 식음료 제공을 담당하며 연방 전역에서 기부금을 모금하고 있으며, 독일생명구호협회(Deutsche Lebens-Rettungs-Gesellschaft)도 복구 작업을 지원하고 있음.

연방재난관리청(BBK)은 웹사이트를 통해 재해 지역 명단과 함께 각 지역별로 차별화된 수해 신고 연락처, 기부금 문의처, 자원봉사 연락처, 지역 은행 특별 프로그램, 대형 폐기물 수거 연락처, 원조 필요시 핫라인 등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음.

 

  • 출처: 주 독일 연방공화국 대한민국 대사관 본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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