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생활 정보

노랑 쓰레기통 쓰레기

파우스트 파우스트 · 2020-12-22 18:48 · 조회 6162

Gelber Sack이라고 노랑색 쓰레기 봉투/통에 버릴 수 있는 쓰레기는 보통 그 화살표 두개가 태극 모양으로 그려진 그 마크?같은게 그려져있는 쓰레기인 걸로 알고 있었습니다. 그 마크가 재활용 제품이란 뜻이고, 노랑 쓰레기통이 재활용 쓰레기를 모으는 통이다... 이렇게 알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최근에 하우스마이스터가 그러던데요, 노란색 쓰레기통에 종이를 버리지 말아달라고 하길래, 제가 노란색 쓰레기통에 쓰레기가 너무 많아서 그러냐 물었더니 하는 말이 그게 아니라 종이 쓰레기는 원래 노랑 쓰레기통에 넣는게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

그래서 좀 궁금해졌습니다. 노란색 쓰레기통에 들어가는 쓰레기는 어떤 쓰레기들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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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12-23 14:39

    종이 쓰레기는 종이 쓰레기통(보통 파란색)에 버려야죠. 노란색에 들어가는 건 정확히는 ‘포장지 쓰레기’입니다. 슈퍼마켓에서 사서 나오는 포장 쓰레기를 버리는 거예요. 화살표 마크는 그냥 인증 상 그려져 있는 거고요, 독일에서 유통되는 가게 물품 포장지는 그 마크가 없어도 사실상 모두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어요.
    그래서 종이는 종이 쓰레기통에 버리되, 포장용으로 쓰인 종이 중에 비닐이 씌어져 있다면 노란색 통에 버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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