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 새 회장 취임 후에도 적자 예상, 주식 시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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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회장 취임 후에도 적자를 보는 다임러
여러 악재가 겹친 결과. 감원은 없을 것

다임러가 또다시 올해 예상 수익을 하양 조정했다. 이제 다임러는 더는 흑자가 아니라 적자를 예상하고 있다고 대변인이 최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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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사분기에 26억 유로 수익을 남긴 이후로 올해 이분기에 들어서서 다임러는 16억 유로 규모의 적자를 보았다. 다임러의 주가도 마이너스로 떨어졌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은 다임러뿐만 아니라 BMW와 폭스바겐같은 다른 자동차 기업과 Continental같은 관련 부품 업체에도 나타나고 있다.

다임러는 적자에 대해서 Takata의 에어벡 문제로 인한 대대적인 자동차 리콜, 디젤 문제와 관련해 치룬 재판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 근래에 있던 벤 차량 상품 재구성, 생산력 저하와 자동차 시장의 침체를 그 이유로 들었다. 디젤 문제와 관련해 치룬 재판에선 16억 유로가 들어갔다고 하며, 에어벡 리콜로 인해서도 10억 유로 가량의 비용이 들었다고 대변인은 밝혔다.

한편 현재 다임러 회장인 캘레니우스(Källenius)는 13년간 다임러를 이끌었던 디터 체쳬(Dieter Zetsche)의 후임으로 지난 5월 22일에 취임했는데, 캘레니우스는 주로 긴축 정책을 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는 지금까지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았으나 감원만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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