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오스트리아의 산악 지대에서 99명의 학생과 8명의 교사가 구조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수만유로의 벌금이 청구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주전 오스트리아의 산악 지대에서 99명의 학생과 8명의 교사들은 등산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사들은 경로를 잘못 선택했고, 위험을 예상하고 구조를 요청했습니다. 12 ~ 14세의 학생들로 이루어진 그룹은 장비와 산악 기술이 거의 없는 수준에서 너무 어려운 경로를 오르기 시작했고,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서 구조 요청이 시작되었습니다.
슈피겔지의 보도에 따르면 구조를 위해서 경찰 헬리콥터가 3시간을 비행하면서 70명의 학생을 로프로 구조했으며 산악 구조대도 투입이 되어서 남은 인원의 하강을 도왔습니다.
이 구조 활동에 따른 비용은 약 18,000유로가 예상되며 이 비용은 학교로 청구될 예정이라고 확인되었습니다.
-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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