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독일로 와서 군사 훈련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라인란트 팔츠의 군사학교에서 포병 훈련을 받고, 네델란드와 독일은 총 12대의 자주포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독일이 자체 개발한 장갑포 Panzerhaubitze 2000은 5명의 병사가 운영하는 무기입니다. 12대의 자주포를 활용한 포병 훈련에 60명의 우크라니아 군인들이 자주포를 쏘고, 운전하는 등의 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독일 언론 에이전시 dpa의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폴란드에서 출발하여 독일로 도착했으며, 훈련 내용의 습득 수준에 따라서 40일 내외로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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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관계자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서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러시아 군대에 큰 타격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한편에서는 독일의 이러한 방식의 지원 활동으로 인해서 러시아 침략 전쟁에 휘말릴 수도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작성: 이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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