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인구 조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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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인구수 83,000,000명 넘었을 것으로 예상
총비용 10억 유로까지 들 것으로 보여

지난 6월 8일 연방 정부는 2021년에 독일 인구와 건물 수, 가구 수 등을 다시 집계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1년에 조사됐던 정보와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이 인구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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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사의 결과에 따라 정책과 정치적 결정이 달라질 것이다. 특히 어느 지역에 학교와 대학, 양로원 같은 기관이 더 필요한지 분석하는 것이 요점이라고 연방 내무부가 전했다. 물론 다른 분야의 통계를 위해서도 집계될 정보가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조사는 준비 과정과 정보 분석에만 해도 6억 유로 이상의 비용이 들 것이며 총 10억 유로에 약간 못 미치는 비용이 투입될 예정으로, 이 수치는 2011년 조사보다 훨씬 높은 수치라고 한다.

이 조사의 높은 비용은 물가뿐 아니라 IT 보안이 더 강화된 결과이며, 더군다나 2018년 말에 연방 통계청에서 예상한 약 8,300만 명보다 실제 인구가 더 많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어 그만큼 더 큰 비용이 예상된다. 따라서 인구수에 따라 큰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연방주는 인구 조사를 반대하고 있다.

한편 2018년에 추산된 8,300만여 명의 인구수는 통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인데, 출생률이 감소 중임에도 이민자가 이를 상쇄할 만큼 늘어난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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