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4,606명의 어린이 성폭행 겪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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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상대로 한 폭행 범죄 수만 건
피해자 중 80% 6살 이하 어린이
미성년 성범죄 수사를 위한 개선 필요한 시점

지난 6월 6일에 어린이와 관련된 지난해 2018년의 범죄통계(PKS)가 베를린에서 공개됐다. 조사 결과 지난해에 수만 명의 어린이가 폭행 피해자인 것으로 집계됐는데, 그 중 14,606명의 어린이가 성폭행을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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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조사에서 집계된 어린이는 14세 이하의 아이로 폭행 피해자 중 약 80%는 6살 이하의 매우 어린 아이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폭행 피해자 중엔 142명이 사망했는데, 이 수치는 이전해 보다 더 증가한 수치라고 한다. 이 사망한 어린이 피해자 중 29명은 살인 범죄의 피해자이며 34명은 폭행 범죄로 인해 사망했다. 또한 사망 건 외에 98건의 살해 혐의도 적발됐다.

그나마 학대받은 어린이 수는 4180명으로 이전 해의 4247명보다 줄어들기는 했으나 성폭행 피해자의 수가 상당히 높아서 그다지 의미는 없다. 이미 언급했듯 14,606명이 성폭행을 겪었으며, 이 중 십 분의 일이 6살 이하의 매우 어린 피해자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더불어 어린이 포르노물 제작과 배포 등의 범죄도 6512건에서 7449건으로 증가했다.

조사단은 조사 결과가 어린이 성폭행에 대해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분석했으며, 미성년 성범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할 뿐 아니라 범죄자의 IP주소를 더 쉽게 추적할 수 있도록 법을 개선해 더 나은 수사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연방 형사국의 대변인도 대부분의 어린이 폭행은 잠겨진 문 뒤에서 벌어지기에 모두가 주의 깊게 살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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