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ssel 시장 Lübcke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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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에서 총살돼 발견. 자살보다는 타살 추정
난민 허용에 우호적 입장 보인 것에 대한 보복 살해 의혹

지난 6월 2일 밤 기민당(CDU)의 의원이자 카쎌(Kassel)의 시장(Regierungspräsident)인 65세 발터 륍케(Walter Lübcke)가 본가의 베란다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체로 발견됐다. 그는 바로 옆에서 쏜 총으로 머리에 맞아 사망한 것으로 보이며, 자살의 경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헤쎈주(Hessen) 형사국은 특별 조사반을 조성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연방 형사국도 협조 중에 있다.

Marc Venema/Shutterstock.com

현재 독일 언론은 륍케가 근래에 난민에 대해 내보였던 입장에 반발한 누군가가 살해한 것인지 의혹을 제기 중이지만, 검사장 호어스트 슈트라이프(Horst Streiff)는 기자 회견에서 일단 그와 관련된 사항은 전혀 밝혀진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 륍케는 2015년 난민 허용에 대해 야유를 퍼붓는 것을 금지시켰던 바가 있으며, 또한 ‘공생(Zusammenleben)의 가치를 나누지 못하는 사람이 있거든 이 나라를 떠나도 된다’라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그는 카쎌의 정부를 10여 년간 주도하였으며, 주로 카쎌시와 헤쎈주의 사이에 서서 행정을 맡았다. 그래서 그의 사망 소식은 헤쎈주 전체에 충격적인 소식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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