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연방 정부는 지난 12월 부터 시작된 제 2의 강력한 셧다운 이후, 뚜렷하게 감염자 감소의 징후를 보이고 있지 않는 것으로 보고, 기존의 셧다운 정책 유지 및 일부 지역에서는 오히려 더 강회된 규칙을 정하였다. 이 조치는 1월 31일까지 유효하다.
이는 주민 10만명당 7일간 감염 정도로 결정되는 발병률 감염수치의 값이 200을 넘는도시의 경우 이동 거리가 거주지 주변 15Km 제한된다. 좀 더 자세한 정보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다.

접촉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표
감염수치를 줄이기 위해서는 다음 3주 간 최소한의 접촉이 가장 중요한 항목이며, 백신 접종이 시작됐으나, 그 효과를 느끼기 위해서는 최소 2021년 3월까지 우리 모두가 인내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참고로 현재 독일 전체 지역구 중 75% 가 발병률 10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70개 이상의 지역구에서는 발병률 200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독일 정부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 수치를 50이하로 떨어뜨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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