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점 이용 시 주차장에서도 마스크 착용 요구 허용. 상점마다 합법적으로 소비자에게 주차장에서도 마스크 착용을 요구할 수 있으므로 유의. 해당 사항은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주에선 적용되지 않음.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성탄절 방학 기간 변경.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전국에서 합의했던 대로 12월 19일이 아닌 평소처럼 12월 23일에 성탄절 방학을 개시하기로 결정. 최근 연방 정부와 지방 정부는 성탄절 친지 방문 전에 일주일 격리가 가능하도록 성탄 방학을 앞당기기로 했던 바가 있음.
- 라이프치히(Leipzig), 방역 수칙 강화. 12월 3일부터 28일까지 도심에서 밤 22시~새벽 6시까지 주류 판매가 금지됨. 또한 도심 특정 지역에선 새벽 6시부터 밤 24시까지 마스크 착용이 의무.
- 뉘른베르크(Nürnberg), 방역 강화. 지난 7일간 주민 10만 명당 발생한 신규 확진자가 300명을 넘어서면서 12월 20일까지 외출 금지령 도입. 특별 목적이 없는 외출은 금지됨.
- 도이체반, 성탄절 연휴에 운행할 기차 좌석을 늘릴 것이라고 예고. 해당 기간에 매일 평소보다 8천여 석의 좌석이 추가로 제공될 수 있도록 기차 운행 수를 늘릴 것. 특히 베를린(Berlin), 함부르크(Hamburg), 프랑크푸르트(Frankfurt), 뮌헨(München)과 루르 지방에선 매일 10대의 장거리 열차가 추가로 운행될 예정.
- 주일 상점 개장을 요구하는 주장 이어져. 독일 거래 협회 HDE와 도시 연합(Städtebund)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상점 방문이 어려워지고 있고, 또한 24시간 매일 이용이 가능한 온라인 쇼핑에 비해 오프라인 상점이 불리하므로, 일요일 상점 개장을 추진해야 한다고 지적. 특히 도시 연합은 1월에 숙박 및 요식업을 다시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
하지만 연방 총리 메르켈은 상점 근로자만 더 힘들게 할 것이라며 반대하는 입장 표명. -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기부하는 독일 시민 감소. 여론 연구 기관 Civey의 최근 보고에 의하면, 독일 시민 중 25%가 공익 기부금 지출을 줄일 의향이라고 하며, 55%만이 평소처럼 기부할 의사가 있음.
- 프랑크푸르트(Frankfurt) 국제 공항, 국내선 이착륙로 폐쇄. 서북 국내선 항공로가 12월 14일부터 운영이 중단되고, 이로써 대부분의 저가 항공로 전용 시설이 폐쇄되고 3곳만 정상 운영. 터미널2는 운영이 중단됐으며 터미널1은 일부 운영 중단 중.
- 독일 최대 미용실 체인점 Klier, 파산 신청. 코로나19 사태로 미용실이 큰 타격을 입은 결과. 경제 연구소 Ifo의 11월 조사 결과, 독일 기업의 15%가 파산 위기에 있으며, 6월 대비 6%포인트 감소.
- 실업자 감소. 지난 11월 실업자 수가 10월 대비 2,479명 감소했고 지난해 대비 53,538명 증가. 이는 실업률 10.1% 수준이며 지난해 대비 2.5% 증가한 수치. 또한 조업 단축에 들어간 근로자가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됨.
- 브레멘(Bremen), 이번 주말에 등록된 시위 금지. 12월 5일 브레멘에서 Querdenker 단체가 주도하는 코로나19 대응책 반대 시위의 등록 신청이 있었으나 지방 법원이 이를 금지. 법원은 해당 시위의 계획 분석 결과 최대 3만여 명이 몰릴 것으로 전망했고, 이러한 규모의 시위는 방역 수칙을 준수할 수 없을 것이며, 따라서 해당 시위를 허용할 수 없다고 판결.
- 유로 연합, 미국의 업체 Johnson&Johnson의 코로나19 백신 허가 검토에 돌입.
- 영국, BioNTech의 코로나19 백신 긴급 허가. 유로 연합은 12월 1일에 공식 BioNTech 코로나19 백신 허가 절차를 시작했으며, 해당 백신의 허가는 늦어도 12월 29일에 있을 예정. Moderna의 코로나19 백신은 1월 12일에 예정.
- 영국은 오늘 12월 2일부터 전국적인 봉쇄령이 해제되고 지역별로 봉쇄령이 개별로 도입됨. 벨기에, 봉쇄령을 완화하면서 상점 이용 허용. 대신 상점 이용이 최대 30분만 허용됨.
- 오스트리아, 전 국민 대상 코로나19 검진 개시. 오스트리아 전 국민은 자발적으로 코로나10 PCR 검진을 받을 수 있음.
- 독일 현재 감염자 수: 303,530명. 중환자 침대 점유율: 80.2%
12월1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267,069명
바이에른(Bayern): 213,308명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152,782명
헤쎈(Hessen): 89,446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72,534명
베를린(Berlin): 66,306명
작센(Sachsen): 58,894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45,169명
함부르크(Hamburg): 25,149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20,563명
튀링엔(Thüringen): 17,859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14,587명
잘란트(Saarland): 13,195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12,828명
브레멘(Bremen): 10,257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6,118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불분명. 8,614명
총 감염자 수: 1,094,678명 (+24,586)
총 회복자 수: ≈769,400명 (+20,200)
총 사망자 수: 17,177명 (+483)
연방주별 방역 규칙 현황 정리 (바로 가기 링크)
연방주별 여가 활동 규정 현황 정리 (바로 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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