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8일부터 새로운 입국 방역 규칙 도입. 감염 위험 국가 출발 입국자는 10일간 격리가 의무. 다만 이르면 5일 후에 2차 음성 판정을 받을 시 조기 격리 해제가 허용됨. 해당 사항은 한국 출발 입국자에겐 적용되지 않음. 정확한 사항은 다음 링크 참고: 바로 가기 링크. 이 외에도 앱 DEA(Digitale Einreiseanmeldung)을 통해 입국 신고가 의무화.
- 국가 대출 은행 KfW, 코로나19 재난 재정 대출 기한을 2021년 6월까지 연장하기로 결정. 11월 9일부터 자영업자 및 직원 10명 이하 기업은 최대 30만 유로까지 대출이 허용됨.

- 코로나19 중환자 최고치 근접. 응급 의료 협회 DIVI, 코로나19 감염자 가운데 2,904여 명이 중환자며, 이 가운데 1,605명은 호흡기로 치료 중. 지난 4월 18일에 총 2,933명으로 가장 많은 중환자 수를 기록했던 바가 있음.
- 코로나19 사태로 심리적 불안을 겪는 여론 증가. 연방 노동부 보고 결과, 70%의 여론이 심리적인 부담을 겪고 있으며, 55%는 장래에 대한 불안감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됨. 이 외에도 15%는 재정난을 겪고 있으며, 직장이나 사적인 생활에 있어서 사회생활 부족을 겪는 경우도 10%로 집계.
- 지난 11월 7일 라이프치히(Leipzig)에서 대규모 코로나19 대응책 철회 요구 시위 발생. 고등 행정 재판소는 16,000여 명까지 허용했으나 2만 명이 넘는 인원이 집결한 것으로 추산되며, 경찰 보고 결과 대부분의 시민이 마스크 미착용. 이에 경찰은 당시 시위대 해산을 요구했으나 몇 시간 동안 시위대는 해산을 거부하였고, 이에 경찰과 시위대 간의 무력 마찰이 있던 것으로 보도되고 있음. 이 사태로 고등 행정 재판소와 주 내무부가 비판받고 있음.
- 코로나19 정책 관련 항소 500여 건. 연방 헌법 재판소는 11월 2일부터 시작된 준 봉쇄령에 대해 518건의 항소가 접수됐다고 보고.
- 좌파당(Linke), 코로나19 사태로 당회의를 나눠서 진행. 10월에 예정됐으나 연기됐던 좌파당 당회의는 2월에 한 개의 당회의가 아닌 지역별로 진행하게 될 예정.
- 연방 재무부, 부가 가치세 인하 정책 연장 없을 것으로 공표. 지난 6개월간 인하됐던 부가 가치세는 2021년 1월부터 다시 원상태로 인상 예정.
- 중국, 독일 수입품을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으로 유입됐다고 주장. 최근 중국 텐진 시에서 발생한 한 확진자가 독일 수입 아이스바인(슈바인스학세)에 의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됨. 현재 중국을 독일을 포함한 여러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시 격리가 의무화 되어 있음.
최근 독일 정육 공장 직원의 감염률이 2.2%로 일반 시민(1% 미만) 대비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되며, 단기간 시즌제 직원의 경우 4.9%. - 덴마크, 코로나19 변이를 막기 위해 밍크 2백만여 마리를 살처분. 이 외에도 일부 지역에서 봉쇄령이 도입됨. WHO 보고 결과, 덴마크 포함 여섯 국가의 밍크 사육장에서 코로나19가 적발됨,
- 연방 보건부, 독일 시민 중 40%가 감염 위험군인 것으로 분석. 현재 독일 시민 가운데 2,300만여 명이 60세 이상이며, 이 외에 많은 시민이 고혈압, 비만 등 풍요병을 앓는 인구가 많아 총 40%의 시민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하다고 주장.
- 프랑스, 가짜 음성 판정서 판매자 적발. 150~300유로로 가짜 음성 판정서를 밀매한 7명이 체포됐으며, 최대 5년 징역형과 30만여 유로의 벌금형이 가해질 예정.
- 유럽 주일 확진자 수 추이. 이탈리아, 3만여 명 기록. 영국, 2만여 명 기록. 독일 13,363여 명 기록. 체코, 1만여 명 기록. 헝가리, 5천여 명 기록. 지난 금요일 프랑스 일일 확진자 수 6만여 명 기록.
- 현재 감염자 수: 236,720명. 감염 재생산 지수: 1.10. 중환자 침대 수용률: 73.4%
11월9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171,631명
바이에른(Bayern): 133,808명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100,752명
헤쎈(Hessen): 54,043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46,322명
베를린(Berlin): 39,624명
작센(Sachsen): 26,680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26,352명
함부르크(Hamburg): 17,139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11,217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10,000명
잘란트(Saarland): 8,992명
튀링엔(Thüringen): 8,963명
브레멘(Bremen): 7,161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6,739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3,745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9,456명
총 감염자 수: 682,624명 (+51,452명)
*금일 감염자, 회복자 및 사망자 상승 수치는 11월 6일~8일에 집계된 수치입니다.
총 회복자 수: ≈421,150명 (+27,700)
총 사망자 수: 11,372명 (+262)
연방주별 방역 규칙 현황 정리 (바로 가기 링크)
연방주별 여가 활동 규정 현황 정리 (바로 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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