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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주, 시민 중 60% 이상 감염 위험. 1,800만 명 인구 가운데 1,200만 명이 현재 감염 위험 지역구(지난 7일간 주민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구) 주민으로 집계됨. 현재 해당 주에서 감염 위험 지역구가 아닌 대도시는 뮌스터(Münster)가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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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협회(Lehrerverband), 통일되고 구체적인 지역별 방역 계획 요구. 현재 대부분의 학교가 로버트 코흐 연구소 RKI의 권고 사항을 거의 따르고 있지 않으며, 지방 정부가 학교 방역에 대해 아무런 조치를 취하고 있지 않다고 비판. ‘분명함과 통일성’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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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 업체 Civey에서 최근 설문 조사 결과, 58%의 시민이 지방 행정부가 방역을 진지하게 여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 바이에른(Bayern)주의 방역을 비판한 이는 17%로 연방주 가운데 비판이 가장 적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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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Berlin), 마스크 착용 의무 강화. 사회적 거리 유지가 안 될 경우 쇼핑가와 대기줄 등 시장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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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부르크(Brandenburg)주, 방역 수칙 강화. 사적인 모임 참여자 수가 감염 준위험 지역구에선 25명, 감염 위험 지역구에선 15명으로 제한됨. 야간 주류 판매 금지령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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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센 안할트(Sachsen Anhalt)주, 강화된 방역 수칙 연장. 현재 해당 주에선 클럽 영업이 금지됐으며, 야외 행사 참여자 수는 천여 명, 실내 행사 참여자 수는 500명으로 제한 중. 해당 수칙은 11월 1일에 해제될 예정이었으나 이를 연장하기로 결정. 현재 작센 안할트 주에서 지난 7일간 주민 10만 명당 발생한 확진자 수는 6명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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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 여행자 대상 진입 제한 해제 예고. 현재 해당 주는 감염 위험 지역구 출발 진입자 가운데 숙박 금지령이 도입되고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음성 판정서를 요구 중. 하지만 고등 행정 재판소는 해당 제한 대상에 대한 기준이 불공정한 면이 있기 때문에 해당 정책 철회를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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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감염 위험 지역구 출발 진입자 대상 숙박 금지령은 네 주에서만 도입 중. 함부르크(Hamburg)에선 지난 14일간 감염 위험 지역구에서 머물지 않은 이를 대상으로만 숙박이 허용되며, 그러지 않을 시 음성 판정서 요구. 작센 안할트(Sachsen Anhalt)와 슐레스비히 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주도 최대 이틀 전 음성 판정서를 요구.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도 음성 판정서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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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 주지사는 최근 감염 위험 지역구로 지정된 베르흐테스가데너 란트(Berchtgadener Land)에서 온 한 사람과 접촉이 있었다는 이유로 자발적으로 자가 격리.
당시 접촉 시기에 해당 지역구는 감염 위험 지역구가 아니었으며, 이번 주에 해당 지역구는 감염자 급증으로 록다운이 진행 중. -
슈투트가르트(Stuttgart), 2021년 1월 관광 박람회 CMT 취소. 루프트한자, 3분기에 13억 유로 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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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나토 코로나19 방역 지원. 독일 나토군은 향후 나토 소속 국가에 방역을 위해 투입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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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국가별 신규 확진자 수. 프랑스, 20,458명. 체코, 11,984명. 우크라이나, 6,719명. 스위스, 3,008명. 오스트리아, 1,50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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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감염 위험 지역구는 지난 7일간 주민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구를 의미하며 강화된 방역 수칙 도입. 감염 준위험 지역구는 지난 7일간 주민 10만 명당 50~35명의 신규 확진자 발생 지역구를 의미하며 방역 수칙 강화가 권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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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감염자 수: 70,31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