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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부르크(Hamburg), 감염 위험 지역으로 분류.
지난 7일간 주민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50명 이상 발생 시 감염 위험 지역구로, 50명 이하 및 35명 이상 발생 시 감염 준위험 지역구로 분류 중. 현재 독일의 약 25%의 지역구가 감염 준위험 이상 지역구로 분류됨. -
헤쎈(Hessen)주의 총 누적 감염자 수, 니더작센(Niedersachsen)주를 초월. 작센(Sachsen)주 또한 함부르크 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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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Bayern)주, 지역구 록다운 진행. 베르흐테스가데너(Berchtesgadener) 지역구에서 록다운이 진행되어 특별한 사유 없는 외출이 금지. 학교와 식당 등 모두 폐쇄. 해당 조치는 10월 20일 14시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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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의사회(Bundesärztekammer), 외출 제한 강화에 대해 비판. 중환자 침대가 현재 8천여 대가 있어서 독일 의료 체제가 대응할 수 있다고 주장. 또한, 정부가 지나치게 불안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앞으로 시민이 정부의 경고를 가볍게 받아들일 수도 있다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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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Bayern) 주지사, 코로나 앱 비판. 주지사 마르쿠스 죄더(Markus Söder)는 코로나 감염 경로 추적 앱 Corona Warn App이 효과가 없었다며 ‘이빨 빠진 호랑이’라고 표현.
현재 해당 앱은 1,980만 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으며, 1,600만여 명이 이용 중으로 분석. 매일 500여 명의 확진자가 감염 소식을 해당 앱으로 통보 중. -
연방 노동부 장관 격리. 장관 후버투스 하일(Hubertus Heil)은 코로나 앱을 통해 감염자와의 접촉을 확인하여 자가 격리를 시작. 현재 연방 대통령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 Walter Steinmeier)도 격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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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앱, 해외 연동 완료. Corona Warn App은 이제 독일 외에도 아일랜드, 이탈리아와의 감염 경로 추적 정보를 공용. 곧 덴마크, 라트비아, 스페인과의 정보 공용도 진행될 것이며, 11월엔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폴란드, 체코와도 연동 완료 예정. 향후 총 16개 국가가 코로나 앱 연동을 할 것이며, 프랑스만은 기술적인 이유로 연동 작업에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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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열렸던 이민 회담(Integrationsgipfel)에서 메르켈이 방역에 모두 동참하기를 권고.또한, 이민자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 정보 제공에 힘써야 한다고 지적. 방역 수칙 정보를 여러 언어로 번역하여 배포할 것을 주장. 연방 보건부도 최근 이민자 협회와 소통을 시작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 메르켈의 화상 연설도 터키어와 아랍어 자막이 나갔음.
최근 OECD 조사 결과 이민자의 감염 위험이 최대 두 배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됨. -
환풍기 재정 지원책 검토 중. 실내 방역을 위해 환기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으며,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환풍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 이에 정부는 공공시설에 환풍기 설치를 위해 5억 유로를 투입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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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기현상 불분명. 현재 여러 언론에서 록다운을 염려한 사재기에 대해 다양한 보도가 있음. YouGov의 여론 조사에 의하면 9%의 여론이 사재기 중. 독일 식품 거래 협회는 사재기 현상이 없다고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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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2천여 명의 확진자가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 아일랜드, 내일부터 록다운 예정. 체코와 루마니아 일부 지역, 야외 공간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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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유럽 국가의 지난 14일간 주민 10만 명당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다음과 같음. 독일, 79.1명. 포르투갈, 210.8명. 프랑스, 414.6명. 네덜란드, 535.1명. 체코, 858.6명.
남아공은 최근 독일을 감염 위험 국가로 지정. -
현재 감염자 수: 65,87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