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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Berlin), 법원에서 영업 시간 제한 불허. 최근 베를린은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3~새벽 6시 영업을 금지했으나, 법원에서 이를 불허. 주류 판매 금지령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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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Bayern)주, 방역 수칙 강화. 감염 준위험 지역구(하단 참고)를 대상으로도 사적인 모임 인원을 최대 10명이나 두 가정으로 제한함. 이 외에도 23시부터 요식업 영업이 금지되며 주류 판매가 금지됨. 감염 위험 지역구에선 5명이나 두 가정으로 제한되며, 22시부터 영업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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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Frankfurt), 강화된 방역 연장. 요식업 영업과 주류 판매가 23시~새벽 6시에 금지되며, 공적인 행사엔 허용 인원이 100명, 사적인 모임은 10명 내지 두 가정으로 제한됨. 스포츠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 이상 사항은 10월 31일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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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Berlin), 요식업 대상 지원금 도입 계획. 23~6시 영업 금지령이 도입되면서 영업이 제한된 요식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천 유로 지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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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München), 금주령 합법화. 22시부터 뮌헨의 요식 업체에선 주류 판매가 금지되며, 이에 대해 재판소가 합법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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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보건부 특별 권한 연장. 연방 보건부는 현재 방역과 관련하여 단독으로 법규를 도입할 권한이 있으며, 이러한 권한이 2021년 3월 31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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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코흐 연구소 RKI, 최근 주지사와 수상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하단 참고)에 대해 도입된 의무 규칙이 너무 적다고 지적.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는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으며, 감염 위험 지역구를 대상으로 통제하는 방안도 제안.
레오폴디나 국립 과학 연구소, 마찬가지로 회의에서 합의된 사항이 너무 적다고 지적. -
여러 지역에서 숙박 제한 도입 철회. 현재 감염 위험 지역구에서 출발한 진입자를 대상으로 숙박 시 음성 판정서를 제출하거나 격리하는 규칙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가운데, 잘란트(Saarland), 니더작센(Niedersachsen), 작센(Sachsen),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등 여러 주가 도입을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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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 병가 제도 재도입. 병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 통화만으로 의사 소견서를 얻어 병가를 내는 제도가 다시 도입됨. 7일간 병가가 허용되며, 한 번까지 통화만으로 병가 기한 연장이 가능. 해당 제도는 10월 1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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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라인 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주에서 감염 확산 의혹 사례 발생. 렘고(Lemgo)의 한 개신교 성경 학교에서 지금까지 125여 명의 확진자 확인. 252명을 대상으로 검진이 진행됐으며, 천여 명까지 검진 계획. 해당 학교에 지난 몇 주간 외부 방문객이 많아 감염 확산이 심할 것으로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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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일일 신규 확진자 3만여 명. 영국, 18,980명. 스페인, 13,000여 명. 이탈리아, 8,800여 명. 폴란드 8천여 명. 네덜란드 7,500여 명. 오스트리아, 1,500여 명. 교황청 스위스 근위대 가운데 확진자 11명. 오스트리아 쿠츨(Kuchl)지역, 전면 격리.
독일 연방 정부, 네덜란드를 감염 위험 국가로 지정. 프랑스도 거의 대부분의 지역이 감염 위험 지역으로 규정됨. 연방 외무부, 국경 통제로 부정적인 경험을 했으므로 다시는 유로존 내 국경 통제는 없을 것이라고 거론. -
유로 연합 진행 위원회 위원장, 다시 격리. 우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은 최근 코로나19 감염자와의 접촉이 확인되어 격리됐던 바가 있으나, 격리 해제 후 다시 감염자와의 접촉이 확인되어 재차 격리. 아직까지는 음성 판정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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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연합, 지역별 코로나19 감염 위험도 표기 제도 도입. 다음 링크에서 확인 가능(바로 가기 링크).
– 녹색: 7일간 10만 명당 25명 이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양성 판정자가 4% 이하
– 황색: 7일간 10만 명당 25~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양성 판정자가 4% 이하. 신규 확진자 수 150명까지 집계 시 4% 이하일 경우도 해당.
– 적색: 7일간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양성 판정자가 4% 이상. 신규 확진자 수 150명 이상 집계될 경우도 해당.
– 회색: 미확인. -
최근 주지사&수상 회의 결과 다음과 같은 방역 수칙이 전국적으로 도입
감염 준위험 지역구: 7일간 10만 명당 35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감염 위험 지역구: 7일간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마스크 관련: 감염 준위험 지역구에선 인파가 붐빌 시 공공장소에서도 착용 의무. 감염 위험 지역구에선 특정 공공장소에서 착용 의무화가 지역별로 허용됨.
– 개인 행사: 감염 준위험 지역구에선 허용 인원수가 공공 시설에선 25명, 사적인 공간에선 15명으로 제한. 감염 위험 지역구에선 허용 인원수가 전부 10명으로 제한되며, 대신 2가정 모임일 경우엔 초과 허용.
– 일반 행사: 감염 위험 지역에서 100명으로 제한. 지역별 보건청의 당부를 따를 것.
– 영업 통제: 감염 준위험 지역구에선 요식업 영업시간 통제가 허용됨. 감염 위험 지역구에선 늦어도 23시부터 요식업이 통제되며 주류 판매가 금지됨.
– 숙박 통제: 미정. 가을 방학 이후 11월에 논의 예정.
이상은 최소한의 방역 수칙으로 지방마다 추가적인 규칙이 도입될 수 있으니 지역별 소식을 참고하기를 권고. -
입국자 대상 격리 제도 도입이 11월로 연기. 열흘 전에 감염 위험 지역에 머물렀을 경우 독일 입국 시 10일간 격리해야 하며, 5일 후 음성 판정을 받을 시 격리 조기 해제. 대신 감염 지역을 경유만 했을 경우, 독일 근접 지역으로 24시간만 머물렀을 경우, 혹은 가정 방문으로 72시간만 머물렀을 경우엔 격리 의무가 없음.
이상 제도는 10월 15일에 도입 예정이었으나 11월 8일로 연기. -
감염 위험 지역구(7일간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 바덴뷔르템베르크: Baden-Baden, Esslingen,Heilbronn, Ludwigsburg, Schwäbisch Hall, Schwarzwald-Baar-Kreis, Stuttgart, Tübingen
– 바이에른: Augsburg, Berchtesgadener Land, Ebersberg, Fürstenfeldbruck, Mühldorf a. Inn, München, Neuburg-Schrobenhausen, Regen, Rosenheim, Schweinfurt
– 베를린: Charlottenburg-Wilmersdorf, Friedrichshain-Kreuzberg, Berlin Mitte, Neukölln, Reinickendorf, Rottal-Inn, Spandau, Tempelhof-Schöneberg
– 브레멘: Bremen
– 헤쎈: Frankfurt am Main, Groß-Gerau, Kassel, Main Taunus, Hochtaunus, Offenbach am Main, Rheingau-Taunus-Kreis, Wiesbaden
– 노트라인베스트팔렌: Aachen(구), Bielefeld, Bochum, Duisburg, Dortmund, Düsseldorf, Essen, Hagen, Hamm, Herne, Köln, Leverkusen, Mettmann, Mühlheim a.d. Ruhr, Olpe, Recklinghausen, Remscheid, Solingen, Unna, Wuppertal
– 니더작센: Cloppenburg, Delmenhorst, Emsland, Grafschaft Bentheim, Vechta
– 라인란트팔츠: Eifelkreis Bitburg-Prüm, Mainz
– 잘란트: Neunkirchen, Wendel
– 작센: Erzgebirgskreis
– 튀링엔: Eichsfeld -
현재 감염자 수: 51,509명
기사 수정이 있었습니다. 베를린에서 야간 영업 제한이 불허됐습니다. 해당 사항을 추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