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독일 증권 거래소 주식 회사(Deutsche Börse)가 Dax 주식 지수에 상장되는 기업 수를 30에서 40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식 회사는 독일 최대 기업이 등록되는 Dax 지수의 상장 기업 수를 늘리는 대신 중급 기업이 등록된 MDax의 상장 등록 기업 수를 60에서 50개로 줄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식 회사는 Dax 상장 등록 자격 감독을 더 철저히 할 것이라고도 밝혔다. 앞으로 예산 보고를 기한에 맞춰 하지 못하거나 수익이 높지 않으면 Dax에서 퇴출될 수 있을 것이며, 수익의 10% 이상이 사회적으로 논란이 될 수익일 경우에도 Dax에서 제외될 것이다. 또한 감사원의 심사 위원회가 기업의 Dax 상장 등록 여부를 감독하게 될 것이며, Dax 상장 등록 및 제외 여부는 앞으로 매해가 아닌 6개월마다 검토하게 될 예정이다.
해당 계획은 우선 11월 4일까지 주주의 의견을 모은 뒤에 11월 23일에 최종 결과를 보고하게 될 것이며, 2021년 3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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