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바이에른(Bayern)주 행정 재판소, 수업 내 마스크 착용이 감염을 줄인다며 착용 의무를 합법으로 선고. 현재 바이에른주 고등학교에선 수업에서도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도입 중으로, 한 김나지움 학생이 이에 대한 이의를 제기. 하지만 재판소는 개별적으로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부터 예외 할 수는 있으나 보편적인 마스크 착용은 현재 전염을 막는데 그 의도가 있으므로 합법이라고 선고.
- 바이에른(Bayern)주 란트스후트(Landshut)와 로젠하임(Rosenheim), 감염 확산으로 방역 수칙 강화. 외출 동행은 최대 5명까지만 허용. 학교 내 마스크 착용 의무도 초등학교 포함 모든 학교에서 도입. 로젠하임의 경우 사적인 행사에 50명 이상의 참여자 불허. 해당 두 지역구의 신규 확진자 급증은 여행 귀국자 가운데서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서 비롯. 바이에른주는 이번 주부터 개학.
- 바이에른(Bayern)주 멤밍엔(Memmingen), 현재 감염 확산이 가장 심각한 지역구로 분류됐음에도 방역 수칙 강화 없을 것으로 공표. 최근 신규 확진자 수의 급증은 여행 귀국자에서 비롯됐으며, 모두 격리된 상태이므로 멤밍엔 지역구는 란트스후트와 로젠하임 지역구와 달리 외출 제한 강화 등의 조처가 불필요하다고 판단. 대신 감염 위험지에서 온 입국자는 무조건 자가 격리 조처.
- 바이러스학 권위자 크리스티안 드로스텐(Christian Drosten), 격리의 개념을 혼용하지 말 것 권고. 최근 그는 격리는 최소 5일이면 충분하다는 주장을 제기하였고, 이에 대해 논란이 일자 격리에 대해 개념을 설명. 격리(Quarantäne)는 감염 의혹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항이고, 분리(Isolierung)은 감염자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사항. 따라서 감염자와 감염 의혹자를 대상으로 동일한 조처를 하면 안 된다고 지적.
- 베를린(Berlin)에서 젊은 층 확진자 수 급증. 지난 7일간 시민 10만 명당 20~24세 연령의 신규 확진자 수가 1명으로 집계. 이에 대해 베를린 보건 협의회는 젊은 층이 회복력이 좋기 때문에 감염 확산을 일으키기 쉽다며 경각심을 가질 것을 권고.
- 메클렌부르크 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 스포츠 행사에 관중 허용 상한치를 늘리는 방안을 오늘 논의할 예정. 약 8천여 명의 관중을 허용하게 될 것으로 예고. 현재 독일 북부 및 동부에는 베를린(Berlin)을 제외하고 신규 확진자 수가 낮으며, 그런 까닭에 해당 주는 다른 주와 동일한 행사 제한 규정을 도입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주, 내일부터 아헨(Aachen)에서 항체 조사 실시. 로이틀링엔(Reutlingen)과 프라이부르크(Freiburg) 다음으로 아헨에서 3천여 명을 대상으로 항체 조사 실시. 아헨은 초기에 코로나19 확산이 발생했던 곳으로, 10월 20일까지 조사가 이뤄질 예정.
- 독일 백신 업체 BionTech, 독일에서 백신 실험 개시. 현재 해당 기업은 Pfizer서와 함께 25,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백신 BNT162b2로 2차와 3차 단계 실험을 하고 있으며, 향후 총 120여 곳의 실험실에서 30,000여 명을 대상으로 실험할 것. 해당 실험에 성과가 있을 경우 10월에 백신 허가 요청을 할 예정.
- WHO, 최근 독일의 보건 인력 증진 계획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 공표. 지난 9월 4일 연방 보건부는 2022년 말까지 공공 의료 시설에 무기한 정직원 인력 5천여 명을 증진할 것이라고 공표했던 바가 있음.
- 7일간 10만 명당 25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 바덴뷔르템베르크: Böblingen, Ulm
– 바이에른:Augsburg, Dachau, Landshut*, Memmingen*, Mühldorf a. Inn, München, Rosenheim*, D.d. OPf., Würzburg
*7일간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감염 위험 지역으로 분류. - 현재 감염자 수: 17,363명
9월8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60,695명
바이에른(Bayern): 59,804명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43,861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7,372명
헤쎈(Hessen): 16,278명
베를린(Berlin): 11,792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9,434명
함부르크(Hamburg): 6,527명
작센(Sachsen): 6,155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4,150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961명
튀링엔(Thüringen): 3,694명
잘란트(Saarland): 3,199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2,290명
브레멘(Bremen): 2,076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1,034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304명
총 감염자 수: 253,626명 (+1,898)
총 회복자 수: 226,750명 (+1,550)
총 사망자 수: 9,334명 (+4)
연방주별 록다운 정책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연방주별 여가 활동 규정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 구텐탁코리아(https://gutentagkorea.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