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연방 정부 여당, 조업 단축 기간 연장 합의. 2021년 12월까지 조업 단축 기금 지원 결정.
- 바이에른(Bayern)주, 집담 감염 사례 발생. 뉘른베르크(Nürnberg)에서 한 양성 판정자가 자가 격리를 위반하고 8월 15~16일 나이트클럽 참여. 해당 클럽 Mach1에서 진행됐던 당시 파티에 80명 이상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
보덴뵈르(Bodenwöhr)에서도 지난 8월 14일 이탈리아 여행 귀국 후 받은 검진 결과를 기다리지 않고 한 잔치에 참여한 사람이 뒤늦게 양성 판정을 받아 114명의 접촉자가 격리됨. 1차 검진 결과 2명만 양성.
현재 바이에른주는 10개의 지역구에서 감염 확산이 추정되고 있음. -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주, 집단 감염 발생. 하이델베르크(Heidelberg)의 종이 처리 공장에서 29명의 확진자 발생. 이 외에 60여 명을 대상으로 검진 진행 중.
- 헤쎈(Hessen)주, 집단 감염 초래한 결혼식 참여자에 벌금 부과 예상. 방역 수칙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참가자 명단이 불분명하여 감염 접촉자 확인이 더뎌지고 있고, 격리 조처를 위반하는 사례가 속출하여 신부와 신랑에게 2,500유로의 벌금이 부과되고 이 외 하객을 대상으로도 벌금이 고려되고 있음. 최근 헤쎈주 그로쓰게라우(Groß-Gerau)에서 있던 두 차례의 결혼식에서 확진자가 확인됐고, 이후 근방 타 지역구 확진자도 급증 중.
-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주, 수업 도중 마스크 착용 거부한 학생의 수업 제외 불허. 두 김나지움 학생이 수업 도중 마스크 착용을 거부할 시 수업에서 제외되는 학교 수칙을 두고 항소를 하였고, 주 법원은 학생의 손을 들어줌.
- 작센(Sachsen)주, 마스크 미착용 관련 벌금형 도입. 9월 1일부터 작센주에서 마스크 미착용 시 벌금 60유로가 부과될 예정. 이 외에 대규모 행사 참여 인원을 천 명으로 늘렸으며, 기타 장터 행사를 허용.
- 바이에른(Bayern)주 뮌헨(München), 금주령 예고. 7일간 10만 명당 신규 확진자 수가 35명에 달하면 21시부터 술 판매가 금지되며 23부터 공공장소에서 음주가 금지됨. 현재 뮌헨의 평균 확진자 수는 28명.
- 잘란트(Saarland), 학교 버스 수 확대 계획. 학생의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100대의 학교 버스를 추가로 운영할 예정.
-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주, 당일치기 관광객 허용. 현재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주는 당일치기 관광객을 불허하고 있어서 외부 진입자는 반드시 숙박시설에 등록되거나 고속버스 같은 집단 이동 수단을 이용해야 함. 하지만 이러한 수칙이 9월 3일부터 해제될 예정.
- 로버트 코흐 연구소 RKI, 독일에서 나타난 주된 코로나19 감염 증상은 감기 증상으로 분석. 바이에른(Bayern)주 바드파일른바흐(Bad Feilnbach)의 6월까지의 감염자 가운데 5%를 조사한 결과 대부분 열과 호흡 곤란, 기침 등 감기와 흡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대부분인 것으로 조사.
또한 RKI는 최근 신규 확진자 중 40%가 여행객이라고 분석. 대부분 코소보, 크로아티아, 터키, 보스니아 여행객. - 폭스바겐, 직원 대상 대대적인 검진 진행 예정. 자율적으로 매일 최대 2,400여 명의 직원이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방안 마련 중.
- 연방 정부, 영화관 지원 계획 중. 연방 문화부는 영화관 코로나19 지원 기금으로 최대 2,200만 유로 투입 예정.
해당 지원책은 문화 업계 지원 정책 Neustart Kultur의 일부로, 이 외에도 최근 연방 정부는 음악 행사를 대상으로 총 1억5천만 유로 지원 신청을 9월 7일부터 시작하기로 계획. 음악 행사 관련 각 250,000유로가 지원되고, 실시간 음악 행사 주최자 대상으로는 최대 800,000유로가 지원될 것. 해당 지원금은 다음 링크에서 가능. (바로 가기 링크) - 코로나19 사태로 전자 제품과 부동산 호황. 2020년 상반기 전자 제품 판매 수익이 3% 증가해 203억 유로를 달성. 2분기 부동산 가격, 1분기 대비 1.4%, 작년 대비 5.6% 상승.
- 7일간 10만 명당 25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 바덴뷔르템베르크: Heilbronn, Ulm
– 바이에른: Augsburg, Dachau, Ebersberg, Ingolstadt, Kelheim, Landshut, Müchen, Rosenheim, Staubing, Weiden i.d. OPf
– 헤쎈: Frankfurt, Groß-Gerau, Main-Kinzig, Offenbach*, Wiesbaden
– 라인란트팔츠: Germersheim
*7일간 10만 명당 5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지역구. 감염 위험 지역으로 분류.
8월 26일 오전 9시 독일의 감염자 현황
노트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 Westfalen): 57,560명
바이에른(Bayern): 55,767명
바덴뷔르템베르크(Baden Württemberg): 40,687명
니더작센(Niedersachsen): 16,274명
헤쎈(Hessen): 15,025명
베를린(Berlin): 10,852명
라인란트팔츠(Rheinland Pfalz): 8,759명
함부르크(Hamburg): 6,110명
작센(Sachsen): 5,841명
슐레스비히홀슈타인(Schleswig Holstein): 3,960명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 3,843명
튀링엔(Thüringen): 3,571명
잘란트(Saarland): 3,085명
작센안할트(Sachsen Anhalt): 2,202명
브레멘(Bremen): 1,927명
메클렌부르크포어폼메른(Mecklenburg Vorpommern): 998명
소재 불분명 감염자: 1,122명
총 감염자 수: 237,583명 (+1,457)
총 회복자 수: 211,150명 (+1,800)
총 사망자 수: 9,284명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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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주별 여가 활동 규정 현황 정리 (바로가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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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용 수정이 있었습니다. 조업 단축 기한이 내년까지 연장되어 해당 내용을 추가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